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추석은 보통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그 해 첫 결실인 햇곡과 과일을 차례상에 올려 조상께 감사드리고 가족의 화목과 결속을 다진다.가족 및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긴 연휴로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는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이나 명절 연휴라는 들뜬 마음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고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화재와 사고없는 명절 연휴가 되기 위한 몇가지 안전수칙을 알리고자 한다.첫째, 우리 집에 화재 등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강원 삼척시 마달동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사토장 사용 후 원상복귀된 땅에서 돌덩이가 굴러 떨어지면서 인명 피해 등 큰 사고 위험성이 제기됐다. 이는 마달동 세영리첼아파트 건설 당시 사토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아파트 완공 후 다시 원상복귀된 땅이다. 그러나, 석축을 제대로 쌓지 않아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명피해는 물론 주택에 위험을 줄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가 내리면서 석축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떨어졌다는 주민의 주장과 이로 인한 인명 사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마을 관계
강원도감사위원회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의 비위를 적발, 감사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현 신동학 청장의 납득할 수 없는 비상식적 복무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이 같은 행태가 공영방송인 KBS에 의해 밝혀졌고, 보도 관계자가 신 청장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전화기를 끄고 연락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신 청장은 업무 행태가 비상식적이고, 도저히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불성실하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2016년 7월 제2대 청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출신의 신동학 청장이 취임, 이후 연임을 해
김홍규 강릉시장은 29일 홍제동, 중앙동, 옥천동에 대해 읍면동 순방을 가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29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지역 소상공인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30일 오전 11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2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8일 제5회 태백시협회장배 동호인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권정복 삼척시의원은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자원봉사센터 차량에 대한 렌탈 방식을 검토하라고 지적했다. 정연철 삼척시의원은 29일 예산결산특별위
28일 오후 12시 49분께 강원 동해시 부곡동 두진터널 안에서 50대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0대.남)는 KTX열차(동해~서울)가 두진터널 진입 시 열차 밑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소방당국은 인력 17명과 구조장비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8년의 간격을 두고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14년 세 모녀가 살고 있었고, 수입도 없었으며, 세 모녀 모두 질병을 앓고 있었다. 이들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고, 안타깝게 죽어간 것이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알려지면서 사회보장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는 봇물처럼 솟았다. 우리 사회가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복지 안전망을 갖추겠다는 약속은 이행되는 듯 했으나, 8년이 지난 지금 비슷한 사건은 또 일어난 것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무슨 일을 겪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사과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로 요즘 시대에는 사과를 사계절 먹을 수 있지만, 사과가 맛있는 계절은 따로 있다. 사과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과일 중 하나다. 사과 품종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9월부터 11월까지 수확인 가능한 과일로 생육기간이 길면 길수록 저장기간이 길고, 육진도 단단하다.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는 알칼리성 과일로 칼로리가 적은 편이며
역대 최고 적자를 낸 한국전력 직원 중 14%가 1억원 이상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매년 부채가 증가하는 상황에도 고액 연봉자 수가 늘며 방만 경영에 대한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한전, 직원 관리 엉망... 영업 차량 이용해 '과속.곡예운전' 등운전자들에 '위협' 가하는 등 '직원단속 불량' 입방아 지난 19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전력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전 직원 중 1억원 이상 연봉자는 3288명으로 전체 임직원(2만2388명) 중 14.1%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
외국의 한 택배 기사가 문앞에 서서 기도를 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모니카 살리나스('아마존'사의 택배 기사)는 여느 때와 같이 물건을 배송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한 집 앞에 멈춰서게 됐다. 이유는 그곳에 살고 있는 '피어슨 부부'가 붙여 놓은 쪽지를 봤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항상 음식과 물건들을 배송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아이의 의료적인 이유로 인해 온라인 배송이 필수적이예요.기사님께서 우리 아이가 살 수 있도록, 건강하도록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항상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우리 가족에게
강원 삼척농협이 삼척시 갈천동 일대 하나로마트 부지 매입과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의혹(본지 2020년 5월 9일자)이 공중파 방송과 도내 주력 일간지에 보도됐다. MBC강원영동은 지난 17일 방송에서 삼척농협이 마트 사업 부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공무원 투기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또, 강원일보도 지난 19일 '삼척농협, 사업부지 매입 놓고 '논란 가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같은 공중파와 지역 일간지를 통해 보도된 삼척농협의 부지 매입 의혹의 핵심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이사회의 설명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
11일 오후 1시 16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솔봉계곡 인근에서 A씨(66)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족들의 신고로 '할아버지가 물에 떠내려 간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 장비 8대, 소방인력 33명, 의용소방대원 100명, 경찰 10여명 등 130여 명이 동원돼 A씨를 수색 중이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중부지방의 강한 집중호우로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호우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총 15명(서울 5명 사망·4명 실종, 경기 3명 사망·2명 실종, 강원 사망 1명)으로 조사됐다.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는 지난 8일 오후 9시 침수로 인해 반지하에 살고 있던 일가족 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은 지인을 통해 신고를 했지만 끝내 구조되지 못하고 모두 사망했다.사망한 가족은 40대 자
7일 오후 1시 24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서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88.남)는 물에 빠진 신발을 건지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후 5시 37분께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38 국도상에서 승용차가 2중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B씨(66.남)가 뇌출혈을 일으켜 소방헬기를 이용해 원주 C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자신의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받은 그는 흰색 셔츠에 상.하의 검은색 양복을 입고 개인 물품이 든 투명 가방을 왼손에 쥐었다고 보도했다. 또, 안 전 지사는 취재진을 향해 허리를 숙인 뒤 출소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 교도소 정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떠났다. 한편,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4월 피감독자 간음 및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