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나던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의 한 농수로에서 비틀거리던 30대 A씨를 발견, 자살방조 혐의로 현재 수사중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 등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관계로 알려졌으며, 사고 전날 술을 마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또, 숨진 3명에 대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
서울 소재 A중학교 학생들이 탑승한 같은 수학여행 버스가 이틀 전에도 화물차와 추돌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련회를 다녀오던 중학생과 교사 등 80명은 강원 홍천 화촌면 동홍천IC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학교는 지난 14일에도 수학여행을 다녀오던 중 버스가 11톤 화물차와 추돌해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발생한 추돌사고로 학생 72명과 교사 4명, 운전기사 등 총 80명이 다치면서 각각 홍천과 춘천, 원주 지역 병원으로 분산돼 이송됐다. 같은 학교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33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들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거나 우산을 쓰고 서 있다가 벼락을 맞았고, 이후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들도 구조에 나섰으며, 소방당국이 도착한 후 신속한 구조를 통해 부상자 5명(20대 3명·30대 1명·40대 1명)은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또, 중상을 입은 노모씨(43)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알려져
지난 7일 오전 3시 27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영동고속도로 일대)에서 화물차가 화물차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62.남)가 의식저하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다른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A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4일 오후 1시 43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장군봉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A씨(51.여)가 6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대와 10명의 구조인력을 투입, 신고 접수 후 약 1시간 40여 분만에 A씨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추락하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31일 오전 11시 40분 강원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A발전소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 안에 있던 5명이 고립됐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관계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날 오전 8시 59분께 강원 동해시 쇄운동 B아파트 19층에서 20대 C씨(22.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22일 오후 6시 59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에서 80대 A씨(85.남)가 밭에서 일하다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저혈당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늦게 일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가족을 비롯해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오전 2시 50분께는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에서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48.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
16일 오후 3시 34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의 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씨(68)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40대 유부남이 여성 2명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이어오면서 1억6천만원이 넘는 사기 범행을 저질러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정지원 부장판사는 사시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A씨는 2016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결혼전제로 교제한 B씨를 속여 차용명목으로 총 7회에 걸쳐 352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B씨의 신용카드로 총 851회에 걸쳐 6664만여 원을 결제하고 변제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지난 14일 오후 4시 39분께 강원 강릉시 포남동 A교회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억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화재는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10일 오후 2시 33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서 시내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골절상을 입었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날 오후 2시 1분께 동해시 구호동에서는 화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7분여 만에 진화됐다.
9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동해시 삼화동에서 60대가 몰던 SUV차량이 무릉계곡 입구 매표소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A씨(68.여)와 매표소 직원 B씨(58.여)가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매표소 일부가 파손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를 측정했으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음주사고가 만연한 가운데 강원 화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 35분께 화천군 화천읍 하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20대)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7%로 면허정지 (0.03% 이상~0.08%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7일 오전 6시 46분쯤 강원 강릉 안현동 사근진 해변에서 80대 A씨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같이 여행온 일행이 “자고 일어났는데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A씨가 사근진 해변으로 이동해 방파제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으며, 당시 주변에서는 A씨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23일 오전 7시 24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권금성 인근에서 등산 중이던 A(49)씨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7일 오후 10시 5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조 1동이 전소됐으며 1억2천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5일 오전 9시 41분께 강원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 25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차량에 탑재된 타이어와 삼겹살 20박스가 불에탔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액은 2천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2일 오후 4시 48분께 삼척항 동방 37km 해상에서 침수로 전복된 어선 A호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2일 오후 4시 19분께 삼척항 동방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근해통발, 죽변선적, 29톤, 승선원 6명)에서 기관실이 침수 된다는 신고를 접수,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삼척 연안구조정, 방제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등 현장으로 급파했다.오후 4시 48분께 지원요청을 받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어선 백두호에서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 완료, 구조된 승선원 6명은 모두 건강상 이상없는 것으로
26일 오후 12시 44분께 강원 동해시 귀운동 동해고속도로에서 30대 A씨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 A씨(36.남)가 추락 후 119구조대는 A씨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고속도로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25일 오후 1시 38분께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60.남)와 B씨(91.남)가 숨졌다. 또, 같이 타고 있던 C씨(71.남)가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전 7시 24분께는 동해시 천곡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2천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부주의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에 대해 재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