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 1일 오후 3시 '전세사기 근절과 피해 회복 등을 위해 엄정한 단속을 기한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칭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시행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해 왔다. 특히, 법무부는 '전세사기 대응협의회'를 구축, 주요 7대 권역에 '검.경 지역 핫라인을 구축해 수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검.경 합동으로 '범정부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을 오는 연말까지 실시한다. 또, 공판 단계에서는 ‘피해회복’ 여부를 최우선으로
강원 동해시와 삼척시를 오가는 덤프차량의 번호판이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덤프차량 번호판이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 않으면서 과속이나 신호위반 현장을 목격한 운전자들의 신고에도 애로사항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덤프차량 번호판은 주황색이라서 흙이 묻을 경우 더 식별이 불가하다는 것이 운전자들의 목격담이다. 한 운전자는 "공사장 현장에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덤프차량들의 과속과 신호위반은 이미 오래된 얘기지만 번호판까지 식별이 불가능하다면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목)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삼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사장, 지현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에 협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가능한 범위내에서 인적, 물적 지원 등 협조하게 된다.또, 산업현장에 투입 될 수 있는 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김 지사는 이영 장관에게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도의 유치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글로벌 혁신 특구 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8만1천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사진)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지난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했다고 밝혔다.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5일 일본에서 출발해 속초항을 포함한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재단은 웨스테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전통공연, 속초 특산품 시식, 한글체험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갖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동자청)은 10년간 해묵은 과제로 장기간 표류해 온 망상 제1지구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사업의 민간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나섰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기존 사업자 교체를 포함한 망상 제1지구 정상화 방침 이후에 지난 8월 동해이씨티의 개발사업시행자 자격을 취소한데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동자청은 지난 19일 망상 제1지구 동해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 부지 104만 평에 대해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공모지침에 대한 질의회신을 거쳐 오는 12월28일까지 사업제안서를
강원특별자치도는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13,199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47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시군에 지급할 예정이다.연탄쿠폰 지급대상은 해당 시군에 연탄쿠폰 지원신청을 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가구이다.2022년도 연탄쿠폰 지원 대상자는 신규 발급없이 기존에 배부된 연탄쿠폰 카드를 계속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연탄가게, 거주지 내 연탄공장 등이다. 또, 쿠폰으로 연탄 대금의 일부나 전부를 현금처럼 지급 가능하다.쿠폰은 18일(수)부터 시군별 각 읍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는월 16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 '2023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강원세일페스타는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소비자, 도시군이 함께 하는 소비진작을 통해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 이번 46일간의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수도권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또, 강원더몰을 비롯해 안테나숍, 17개 시군몰, 제휴쇼핑몰 및 도내 기업, 유통업계가 함께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도내 우수기업 생산제품 최대 70% 할인기획전을, 17개 시.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1~9월 문을 닫은 건설사 수가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미분양 누적과 건설자재 가격 인상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종합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총 405건으로 집계됐으며, 작년 같은 기간 211건에 비해 두 배가량 많은 수치다.이는 2006년 이래 최대치로 올해 매일 건설사 1.5곳이 문을 닫은 셈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92곳으로 가장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한인타운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미국 내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 미국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정선군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필요 사항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
전월세 계약 시 월 10만 원 이상 정액관리비에 대해 세부 내용을 밝히도록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이 바뀐다.법무부(장관 한동훈)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이같은 내용으로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 6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이는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부담을 낮추려는 방안으로 두 부처가 지난 5월 내놓은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 후속조치다.현행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에서는 정액관리비의 경우 총액만 기재한다. 앞으로는 월 10만 원 이상 정액관리비의 경우 목적에 따른 세부 금액을 기재해야 한다
강원 강릉에서 비치프론트 아파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일(금)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24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의 아파트 총 79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D 69가구 △116㎡ 83가구 △100㎡P 6가구(펜트하우스) △142㎡P 6가구(펜트하우스) 등 수요자들에게 선
우리나라 토종 자연산 연어 시대가 활짝 필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 498-4일대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자연산란장 조성 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자연산란장은 231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내년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면 기존에 소상하는 연어를 포획한 뒤 알을 채취해 부화하는 인공적인 부화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으로 자연산란을 유도해 연어의 생존율과 회귀율을 높일 수가 있게 된다.또한, 인공수로의 경우 직접 연어의 자연 산란과정을 볼
지난 22일 본격 분양 소식을 알린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소나무숲과 송정해변을 내집 앞마당처럼 편하게 오갈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산77-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3개동 총 228세대, 전용면적 84~134㎡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의 전용 84㎡의 경우,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와 스마트한 구조가 강점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또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이 방어는 싱싱하고 안전한 방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1일 처리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어업인과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동해안 최대 어시장인 주문진수산시장 현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지사가 참여하는 수산물 촉진 캠페인은 앞서 지난 9월 5일 서울 강남에서 도 수산물을 완판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이날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동해안 6개 시·군 수협, 어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등 600여 명이 대거 동참했다. 특히, 김 지사는 수산물 일일 경매인이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 송이가 1㎏당 156만2000원에 낙찰돼 눈길을 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자연산 송이 공판에서 95.27㎏의 송이가 수매됐다.이중 1등급은 ㎏당 무려 156만2000원에 낙찰됐으며 올해 첫 공판이 진행됐던 지난 11일 110만원보다 46만2000원 비싼 가격이다.2등급의 경우 1㎏당 98만원에 낙찰됐고, 3등급(생장정지품) 75만9910원, 4등급(개산품) 67만9910원 등외품 34만2200원 등으로 낙찰됐다. 양양송이는 버섯자체의 수분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하며 향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4일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에게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과 대상은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24시까지며, 10월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또는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진출한 경우도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하이패스차로 이용자는 단말기를 장착 후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됐습니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소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시급을 11,415원으로 결정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1,137원보다 278원(2.5%)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 4일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 보다 1,555원이 많은 수준이다.이에 근로자는 월(209시간 근무 시) 2,385,735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2024년도 생활임금은 도내 경제 여건, 타 시도의 생활임금 수준, 최저임금 인상률 및 도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등을 고려해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에 총 7개국에서 31명의 해외 유명바이어를 초청,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댄싱공연장 1층에 마련된 B2B상담장(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원주시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업종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34개의 기업을 선정해 희망 바이어 1:1 매칭 상담 방식과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상담하는 자율상담 방식의 투트랙 상담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초청된 해외바이어는 중국 4개사, 홍콩 4개사,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 정부예산안 하수도분야에서 국비가 2,566억 원이 반영돼 눈길을 끈다. 이는 2023년 하수도분야 정부안이 1,16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1,406억원(121%)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10년간 하수도 예산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2024년도 정부안 세부내역으로는 하수처리장 설치에 18개 사업 390억, 하수관로 정비에 59개 사업 1,500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에 29개 사업 449억,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에 5개 사업 55억,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에 4개 사업 172억이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