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친윤계'로 불리는 강원 여당 현역 의원들이 선거 전 공표할 수 있는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야당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단일 선거구인 강릉의 경우 '현역'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가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S춘천·MBC강원·G1방송 등 강원권 방송사와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3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권성동 후보의 지지율은 50.1%, 김중남 후보는 37%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선정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선정했다.장애인복지대상은 장애인의 사기를 고양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자신의 능력개발과 자립의지가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장애인에는 청각지체 장애를 가지고도 자활에 대한 강한 의지와 만학의 열정으로 자기 개발에 힘쓴 정태화씨가 선정됐다. 정태화씨는 태백시 길거리아트 회장으로서 도시디자인 활동을 주도했으며, 사랑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28일(목) 태백의 마지막 남은 탄광이자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탄광이었던 장성광업소에 방문, 막장까지 들어가 직접 채탄을 한 최초이자 마지막 도지사 광부가 됐다.이날 입갱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상호 태백시장, 김홍섭 강원지방노동지청장이 함께 했으며, 작업복으로 환복한 김 지사는 갱도로 내려가는 케이지로 이동한 뒤 광부들과 함께 작은 헤드랜턴에 의지한 채 63빌딩 4개 높이 이상의 지하 1,150m 깊숙한 갱도 안으로 들어가 석탄 캐는 작업을 함께 했다.김진태 지사는 "검게 짙어진 땀방울을
봄이 오는 길목에서 파릇하게 피어나는 꽃 봉오리처럼 강원 춘천시에 소재한 거성도시건설주식회사는 중견업체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유완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며 현장의 품질을 높이기까지 거성도시건설주식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는 '신뢰'였다. 본지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거성도시건설주식회사 유완재 대표이사의 사업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건설업은 철골로 건축물의 뼈대를 세우는 일부터 건축물이 시공되는 순간까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유 대표이사의 사업 이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0일간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펼쳤다.그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6개소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7개소에는 총 1,206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번 단속은 디지털에 익숙한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32명의 사이버단속반이 배달앱을 통해 652개 업소를 모니터링했다.이 중 원산지를 미표시 하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48개소에 대해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우선 안내․지도했으며, 시정이 되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각 당 후보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는 28일 오전 11시 동해시 북평 5일장, 오후 6시 삼척시 우체국사거리에서 출정식 및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철규 후보는 "4월 10일이 우리 동해.태백.삼척.정선의 획기적인 발전을 앞당기는 역사적인 날이 될 수 있도록 압도적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중단없는 발전으로 더 커져야 할 우리 동해.태백.삼척.정선에는 일을 배울 사람이 아
춘천(감정1리), 강릉(제비리), 정선(구절3리), 인제(하추리)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도내 4개 마을(전국 16개 마을 선정)이 선정,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되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계획을 수립,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주변 산불예방사업을 실시한다.또,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5개 마을이 신청해 최종 4개 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경아)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79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8일 공개했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1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8명이다.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3월 28일 강릉시선거구 후보자토론회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도내 8개의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선거구위원회가 주관해 개최한다.'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3. 28. ~ 4. 9.) 지역구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초청대상 선정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화)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기초의원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현직 기초의원인 A씨는 대한노인회 모 지회장인 B씨와 공모해 지난 2월말경 선거구안에 있는 식당에서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대한노인회 B지회 임원 등 15명에게 31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및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 등은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제3자는 선거에 관하여 후보
지난 2014년 강원 화천에 둥지를 틀고 정보통신분야에서 첨단기술력과 장비를 확보, 동종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존'이라는 끈으로 엮어가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 주인공은 (주)누리정보통신기술 민병길(사진) 총괄이사다. 협력업체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강원 지역 사회의 정보통신분야에 중심적 역할을 맡고 있는 (주)누리정보통신기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병길 총괄이사는 "지난 2014년 첫 출발을 시작하며 강원 지역에 중견기업으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반려동물 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선군은 지난 25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루비룸에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 정착을 위해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보듬컴퍼니(대표 강형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업으로 정선군은 운탄고도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향하고 있다. 또, 국민고향정선이 반려견 동반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지난 2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성호)은 지난 21일 오후 3시 50분 도청 본관 앞 분수 광장에서 제13기 노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전국 시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청 노조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제13기 노동조합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청 직원들이 효율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다면, 결국 그 성과는 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 (주)솔리비스와 함께 3월 2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된 신생연구기업으로 전고체전지의 핵심인 고체전해질 소재를 개발·생산 중이며, 국내외 90개의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성동구, 연구소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해 있다.특히, (주) 솔리비스에서 생산 개발한 고체전해질 소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활용되는 물질로 기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1일 춘천 서면에서 1년 7개월 만에 탄생한 아기의 출생소식을 듣고 이춘재·응우옌티탄 부부에게 축전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이들 부부는 지난 3월 14일 출산해 어여쁜 딸 아이를 품안에 안게 되었고 예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정미라는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진태 지사는 축전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늦둥이 딸 정미의 탄생은 강원특별자치도에는 큰 희망'이라면서, '아름다운 이름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도청 실·국장 모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가 지난 20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열린 (사)이웃 월례회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에는 ‘자원봉사 활동 전반에 걸친 상호교류 및 협약을 통해 홍천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효과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발전 도모를 목적 ▲양 기관 업무에 대한 우선적 서비스 제공 ▲양 기관 관련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추진 및 정보교류 ▲양 기관 교육훈련 활동 및 인전교류 활동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는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사진)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위한 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 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한다. 위험목 제거 사업과 175억 원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 병행 추진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신주 지중화, 위험목 제거 등 산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강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선거구의 예비후보자 A씨 등 3명을 춘천경찰서에 고발했다.A씨 등은 올해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선거구인 춘천·화천·양구지역을 방문,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관내 아파트 세대별로 우편함·문고리에 꽂아 둔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로당·상가 등을 방문해 선거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의 방법으로 496부 이상을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60조의3(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제1항,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4개월 동안(3. 18.∼7. 17.) 상반기 특별단속에 나선다. 특히, 기존 서민 대상 불법행위 등 전통적인 조폭 범죄와 더불어 신규 유형의 조폭 범죄에 해당하는 국민 체감 약속(조폭 개입 투자 리딩방 등 신종사기, 도박)과제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또,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기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전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다년간 축적된 수사역량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