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후 2시 30분께 동해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서울공항에서 헬기편으로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역을 둘러본 후 동해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의 동해 방문에 총괄보좌역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도 동행할 예정이며, 윤 당선인은 묵호진동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이재민들을 위로한다.
48.6%16,279,874 득표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사진)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 후보는 지난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48.6%로 16,279,874표를 얻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근접하게 밀렸던 윤 후보는 10일 0시 30분을 지나며 이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후 초접전을 펼치며 1위를 유지한 윤 후보는 4시 40분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윤 대통령 당선자는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사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면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 확실시됐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초접전을 펼치면서 박빙의 승부를 끝냈다. 9일 자정까지 2위를 달리던 윤 후보는 10일 오전 0시 30분을 넘기면서 전국 개표 51.7%가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를 2만2천5백여 표로 앞서기 시작했다. 전국 개표가 61.04% 진행된 10일 오전 0시 56분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선 후보중 가장 먼저 1000만표 고지를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12시 30분을 넘어서면서 2위를 달리던 윤 후보가 이 후보를 2만2천5백여 표를 역전한 가운데 전국 개표는 51.7%였다. 전국 개표수 60%를 넘기면서 윤 후보는 48.5%, 이 후보는 48.0% 였다. 이에 채널A는 '알파A'의 예측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선 가능성에 윤 후보가 52.7%, 이 후보가 47.3%라고 예측했다. 한편, 선거 개표 중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개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성원에 감사하며, 국민의 평가인 만큼 겸허히 받아 들인다"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저녁 7시 30분 종료된 이후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48.4% 정도의 득표율로 1위를 예측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7.8%로 나타나 윤 후보와 0.6% 차이를 보였다. 이번 출구조사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지난 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37%의 유권자가 이번 대선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6시부터 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7.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강원 동해안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 강릉, 동해시가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됐다. 8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경북 울진, 강원 삼척에 이어 강릉시와 동해시에도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주택 등 사유 시설에 대해선 복구비의 70%, 공공시설의 경우 50%를 국비로 지원된다. 또, 산불 피해 주민들은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과 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통신.전기.도시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경북 울진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삼척으로 북상하면서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 울진과 삼척의 피해 규모는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번 산불로 7번 국도, 36번 국도 일부 구간과 해안도로 등 곳곳이 통제되면서 교통난도 가중되고 있다. 또, 한울원전과 삼척 LNG 생산기지, 송전선로 주변에 방화벽을 구축한 소방당국은 주요 시설을 지켜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강릉 옥계에서 시작된 산불도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까지 번져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다. 강릉 옥계와 동해를 합쳐 축구장 700개 면적인 500㏊의
5일 새벽 1시 23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산불이 발생, 강풍을 타고 동해시 망상 방향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산불은 옥계면 남양리 백봉령 일대 매봉산에서 시작됐다.강한 바람을 탄 불씨는 주택 지붕 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주택 4채가 잿더미가 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쪽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그 피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동해~강릉 KTX.무궁화 열차 운행이 중단, 한국철도공사는 5일 정오께 서울 청량리와 동해를 오가는 KTX의 출발.도착역을 동해역에서 강릉역으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전국 소방동원령 1호'가 발령되면서 산불 진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 대구 4대, 울산 3대, 경기 15대, 충북 6대, 경기 7대 등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총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강풍을 탙고 인근 야산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산불은 강원 경계인 원덕까지 번질 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울진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중으로 순간 풍속 25m/s의 강풍이 불고 있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가운데 울진 원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급속도로 커짐에 따라 4일 오후 2시 10분에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한 가운데 강원 삼척 호산사거리까지 산불이 번지면서 하늘이 시커멓게 뒤덮였다.
정부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을 5일부터 밤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 연장은 오는 20일가지 적용되며, 사적모임 6인 이하인 인원제한 규정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한편,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일 새벽 전격 회동하고 후보 단일화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지난 2일밤 중앙선관위 주최 마지막 TV토론을 마친 뒤 이튿날 새벽 단일화 합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야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두 후보의 단일화는 그간 실무 협상을 진행해 온 윤 후보 측의 장제원 의원과 안 후보 측 이태규 의원이 합의문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윤 후보와의 만남을 거부했던 안 후보를 두고 '단일화 불발'이라는 해석이 나
18일 정부의 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표됐다. 새 거리두기는 내일부터 적용되며 내달 13일까지다. 사적모임은 6인까지 유지되며, 식당영업은 오후 10시까지다.
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1명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6일 확진자가 급증하자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잠시 멈춤을 요청했다. 하지만, 설 연휴 이후 늘어나는 확진자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한편, 동해시 방역당국은 타지역 방문 및 모임.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9년 4월 동해안 일대를 화마로 휩쓴 고성·속초산불 사건과 관련, 검찰이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에 대해 중형을 구형해 향후 선고에 이목이 집중된다. 검찰은 지난 4일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부(안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업무상실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전 전 속초지사장 A씨와 전력공급팀장 B씨에게 징역 1년6월의 중형을 구형했다.또, 배전운영실장 C씨와 전력공급팀 직원 D씨에게 각각 징역 1년, 또 다른 전력공급팀장에게 벌금 500만원, 당시 배전운영실 직원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 등
강원도 동해시가 5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대해 긴급호소문을 발표하고 시 방역 대책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긴급호소문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적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시에서도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고 했다. 특히, 동해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지만, 전체 인구수의 약 21%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시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확진자 폭증을
이철규 의원 "강원남부권 지역경제 발전 획기적 전환점 될 것!" 강원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사업(우선추진)으로 신규 반영이 확정,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8일(금)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을 중점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총사업비는 4조9천억원이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간 91㎞ 구간에 고속도로가 건설된
본지는 최근 강원 삼척시의원 출마자 인터뷰 기사를 게재, 이 기사를 삭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또, A씨의 인터뷰 기사를 삭제시키고 시민들이 향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지에서도 선별된 인물들 위주로 지선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이유는 본지에서 A씨의 인터뷰 기사와 관련, 향후 내용을 담기 위해 전화를 시도했으나 이미 술에 취한 듯한 말투로 전화에 응했으며, 본인 자신도 '술에 취했다'라고 말하는 등 말을 버무렸다. 시간은 오후 7시 9분이었다. 전국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