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향교(전교 최수옥)와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이종천)는 오는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제27회 홍천 전통 관ㆍ계례식’ 참가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대상자는 만 19세 홍천지역 남녀 50명으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생의 첫 관례를 올리는 것으로 의미를 더해 관내 고교 3학년생도 신청이 가능하다.성년의 날 하루 앞서 5월 14일 오전 10시 홍천향교에서 개최되는 홍천 전통 관ㆍ계례식은 홍천향교, 홍천군, 홍천군의회, 1사1촌 문화재지킴이 하이트진로(주) 등 지역기관단체가 후원한다.또, 청년유도회는 최근 이사
강원 홍천향교(전교 최수옥.사진)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개최하고 있는 2017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홍천 향교골 느티나무 선비와 만나다’ 프로그램이 지역의 각계단체와 참여자들의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홍천 향교골 느티나무 선비와 만나다 프로그램은 문화재를 통한 살아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생활예절교실, 선비와 함께하는 1박2일, 수요문화교실-夜한 인문학, 선비문화제-선비야 향교가자, 전통혼인례 시연, 한시교실 등의 다양한 테마로 이뤄져 전통문화 계승 및 선비들의 지혜를 체험할 수 있다.향교소개, 배례법, 다
강원 평창군 용평면청년회(회장 최상철)는 지난 12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제3회 자장면과 함께하는 용평면 노인장수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장수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용평면 청년회 회원들이 비용을 마련하고 용평면 장평리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용평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청년회를 도와 이날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편을 제공하고 청년회원 30여 명은 음식 만들기와 서빙을 도왔다.또, 각급 기관 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길
강원 횡성경찰서(서장 서완석) 서원파출소(경감 장태용)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지역농협인 서원농협(조합장 최종석)과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됐다.
21일 오후 2시 35분께 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한모씨의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생후 1∼2개월 된 새끼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550㎡ 규모의 농장 1동이 전소했다.한 씨는 "밖에서 일하던 중 '펑~'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 평창군은 지난 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테스트이벤트가 평창군민의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고 밝혔다.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는 오는 4월까지 모두 24개 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이중 평창군에서는 13개 대회가 열리게 된다.군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붐업 및 준비된 평창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현수막, 배너기, 참가국 국기 게양은 물론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전 세대에 발송하는 등 외국인을 환영하기 위한 대회분위기 고조로 군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그 결과, 이번 대회는 대부분 야간 시간대(저녁
9일 오후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18 평창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000m와 여자 3000m 경기가 펼쳐졌다.남자 5000m 경기에서는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르가 6분6초8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은메달은 네덜란드 요릿 베르흐스마가 동메달은 뉴질랜드 피터 마이클이 차지했다.여자 3000m 경기에서는 네덜란드 이레인 뷔스트가 3분59초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은메달은 체코 마르티나 사블리코바, 동메달은 네덜란드 안토이네트 드 용이 차지했다.한편
강원 홍천향교(전교 최수옥)와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이종천)는 지난 4일 홍천향교 충효관 대회의실에서 홍천의 원로어른들을 모시고 새해 세배를 올리는 정유년 도배례를 개최했다.이날 도배례에는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와 유림들을 비롯해 노승락 홍천군수, 신동천 홍천군의회 의장과 박은정 부의장, 신영재·신도현 강원도의회 의원, 김정열 홍천군노인회장, 고광환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김병철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연원 홍천농협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등과 원로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도배례에 앞서 개최 된 2017년 홍천향교
13일 개장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일정에 돌입한 홍천강 '인삼송어 꽁꽁축제'가 개막 첫 주말 3만여명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올해 꽁꽁축제는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얼지않아 취소되면서 2년만에 열리는 만큼 주민 및 관광객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고 개장일인 13일부터 동장군이 기세를 부리며, 극적인 부활을 맞이했다.첫 주말을 맞아 얼음두께의 안전기준인 20cm에 못 미쳐 얼음낚시, 스노우월드, 얼음썰매장, 얼음축구장은 운영하지 못했지만 문화재단은 얼음낚시의 손맛에 최대한 가깝도록 비밀병기로 강폭 80m, 길이 8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평창송어축제가 그동안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음낚시터를 폐쇄한 채 부분 개장됐지만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얼음낚시터를 개방한다.평창송어축제위원회(김주헌 위원장)는 얼음낚시터 개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백미를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평창송어축제는 꽁꽁 언 오대천 얼음 위에서 팔딱이는 싱싱한 송어를 낚아 올리는 체험으로 최근 추위가 다시 돌아와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치인 20센티를 훨씬 상회해 얼음낚시터를 개방, 겨울 축제의 백미를 장식한다. 강원 평창군은 50여년 전 국내
강원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 눈축제를 통합해 만든 '평창윈터페스티벌'이 오는 31일 개최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순수 민간 주도형으로 지난 2006년 시작돼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축제로 명성이 나 있다.특히, 오대산의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송어가 관광객들의 얼음 낚시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전해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 2회째를 맞고 있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송천 일대에서 2017년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며 메인 프로그램인 '눈 조각
"할아버지·할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의 손자, ***의 아들 ***입니다""그래~~ *** 아들이구나. 예쁘다. 얼굴 한번 만져보자"지난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적막감이 감돌던 강원 횡성군 공근면 학담2리 마을 경로당은 모처럼 찾아온 꼬마 손님들로 활기가 넘쳤다. 무료한 마을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공근초등학교 전교생 68명이 위문 방문, 학생들은 학교서 직접 만들어 예쁘게 포장까지 한 쿠키를 대접하고, 노래·민속춤 공연과 안마 등으로 '일일 손자·손녀'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강원 평창 평지와 홍천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이 지역에는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8.5㎝, 홍천 내면과 평창 면온 각 4㎝, 횡성 안흥 2.5㎝, 원주 2㎝, 대관령 1.5㎝ 등이다.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내륙과 산간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기온이 하강하면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사진)은 인·허가 업무와 관련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처리 문제점 개선 등 민원 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22일 ‘개발행위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에서 용도지역별 행위제한 정비 등 일부 개정된 군 도시계획조례와 농업진흥구역 내 설치 시설범위 확대, 농지전용허가 시 일부 시설의 면적범위 상한 확대 등의 농지법 개정사항을 설명했다.이에 인허가와 관련된 유의사항을 전달하여 민원인이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을 민원대행업체에 협조 당부했으며 민원대행업체의 인·허가 신청 및 진행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발전
겨울의 대표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강원 '평창송어축제'가 23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지난 21일부터 내린 비로 오는 30일 개막된다.이번 비로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내세운 '평창송어축제'는 지난해에도 날씨로 인해 개장이 연기됐었다.
강원 횡성군은 비문해, 학력소외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세상과 소통하고, 행복한 삶과 노년을 배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13개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한글 및 생활문해인 휴대전화 사용법 등 이해 과정을 운영한다.횡성군은 이와 관련해 올해 3월부터 개설한 ‘문해학교’의 초등학력 인정과정과 검정고시과정을 통해 한글교실 수료생들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
강원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석지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홍천향교 충효관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16년 가족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에는 홍천향교 역대 전교 및 각 읍면 유도회 임원 및 원로들과 고광한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성균관 유도회 강원도본부 최남섭 본부장, 노승락 홍천군수, 신동천 홍천군의회 의장과 허남진 의원, 권영택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하이트(주)강원공장 김종철 부장 등 유관 사회단체장 등과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임 석지한 회장에게는 성균관장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평창송어축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산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에 박차를 가하면서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평창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특히, 평창송어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먹거리 외에도 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다양한 레저프로그램이 관광객을 사로잡는다.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인의예지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앞장도배례, 전통관·계례식, 기로연, 전통혼례식 등 전개강원 홍천군 홍천향교 청년유도회(회장 석지한. 이하 청년유도회)는 최근 홍천향교 충효관에서 유림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회하여 제14대 임원진을 추대 선출했다.제13대 임원진 임기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제14대 회장에 이종천(52.캐나다임산물무역협회(BC Wood)한국대표)씨, 부회장에 전상범(50.시인·동창문화연구소장)씨와 김철웅(58.내고향마트 대표)씨, 사정위원으로 이돌이(62.예그리나펜션 대표)씨와 권영대(55.내면농
22일 오후 2시 45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중앙고속도로 홍천IC 부근에서 코란도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쏘나타 승용차가 앞서 가던 베라크루즈 승용차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2차 추돌사고가 나 4명이 크게 다쳤다.이 사고로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