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체류형 생활인구 증진을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 '(GO)향.올(All).래'사업 공모 결과, 도내 4개 지자체(춘천시, 평창군, 정선군, 인제군)가 최종 선정, 국비 총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향올래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단계부터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사전컨설팅, 관련 부처 방문, 설득 등을 통하여 신청지역 모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지역 시·군과 자원순환세 법제화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는 지난 17일(목)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 그간의 자원순환세 법제화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세 타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과 도로관리사업소에 응급복구비 2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성군 현내면은 지난 14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또,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지원 규모는 피해액 규모를 기준으로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등 배분 지원된다.또, 도로관리사업소 8천만 원(강릉지소 3, 태백지소 5), 강릉시 1억 원, 속초시 2억2천만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지난 11일부터 국내(양양⇄청주)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현재, 청주⇄제주와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청주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320(180석)이다.운항기간은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우선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동해안 지역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개선됐으나 충청, 세종 지역 등의 중부 내륙권과 연결하는 교통편은 아직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9일(수)부터 양양 ⇄ 김포를 연결하는 국내 항공노선이 다시 연결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김포를 기점으로 제주, 사천, 무안, 울산 노선을 연결하는 국내선과 무안과 일본 큐슈를 연결하는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하이에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 ⇔ 김포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TR-72(50석)으로 소형 항공기이다.운항기간은 오는 8. 9.(수)부터 10.28.(목)까지 매주 수요일은 1회, 목, 일요일에는 2회 왕복 등 총 5회 우선 왕복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2지구 개발사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 운영의 세계적인 브랜드인 하얏트그룹 관계자들이 설계 전 현장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망상 2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과 최경수 하얏트그룹 한국사업개발담당은 지난 2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 망상 2지구 호텔 명칭인 가칭“ Grand Hyatt Mangsang + Alila Villas Mangsang”의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스테펀호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도시와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단구동 89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28일(금)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 첫 자이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원주자이 센트로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 8,0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이 올해 말까지 연장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대검찰청(총장 이원석)ㆍ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지난 1월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 긴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철저하게 대응해 왔다.이에 특별단속 기간을 추가 연장해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 뽑기로 협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 기간('22. 7.~'23. 7.)에 국토교통부가 보유한 정보를 조사ㆍ분석해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추진했다.그 결과, 총 1,538건의 전세사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군수 신영재) 북방 농공단지 착공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3만평 규모의 농공단지는 내년에 준공, 인근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추진중인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과 연계, 우수 기업들의 유치가 기대된다. 또, 홍천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가 커지면서 수도권과 근접거리에 있는 홍천군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영향력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착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영상 축전을 보냈다. 한편, 홍천군은 2024
원주 최초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적용으로 더해지는 희소가치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 누리는 입지로 기 조성 생활 인프라 다양합리적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우수한 계약 조건 예고 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원주시의 임대수요가 높고 소형 평형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동해시, 동영해운㈜(백승교 대표), ㈜용문글로벌포트가 4일(화) 오후 4시 ‘동해항 컨테이너 국제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블라디보스톡~동해~부산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 이를 위해 선사는 항로개설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하고 지역 인재채용 등 지역상생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또, 도와 동해시는 관련 조례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하역사는 수출입 물동량 유치․확대, 하역능력 확보 등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더 특별한 미래를 가기 위한 고속도로망 3개 노선이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수한 데 이어 포천-철원, 양구-영월 고속도로도 예타의 전 단계인 사전타당성 용역이 본격 시작됐다.강원 남부권의 오랜 숙원인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5월 기재부의 제2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에 선정된 이후, 최근 연구팀 구성 등을 마무리하고 6월 중순부터 본격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영월-삼척 구간은 백두대간 관통이라는 험한 지형적 여건에 따라 현저히 낮은 경제성(B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 22일째 접어든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30명이 넘는 전세사기 피해가 접수됐다.이는 주택 뿐 아니라 아파트에 대한 전세 피해도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원주에서만 28명이 피해자 인정을 신청했으며, 춘천 7명, 속초 1명 등 총 36명이 전세 피해자 인정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시행된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 피해 인정을 신청한 사람은 295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기초조사를 비롯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전국을 무대로 불법사금융 범죄조직 총책 등 123명을 검거, 조직원 10명을 범죄단체 조직 및 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4월경부터 인터넷대부중개플랫폼(대출나라 등)에 '연체자, 누구나 대출 가능' 등 불법 광고를 했다. 이후 경찰의 추적을 피해 서울과 청주 등지의 모텔이나 오피스텔을 옮겨 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급전이 필요했던 불쌍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단기 대출을 해주면서 5,000%이상 고리(법정이율 20%)를 받는 등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강원특별자치도는 한전이 도내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송전건설공사인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 전기공사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는 올해 2월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정기총회에서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기업계의 사정을 듣고 '도내에서 추진되는 굵직한 전기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조치는 그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이 송전선로 사업은 동해안의 신규 발전소(신한울,
강원도가 2024년도 정부예산 9조 5,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결사로 직접 나섰다.김 지사는 지난 7일(수)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강원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협의 및 국비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김진태 도지사가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제2경춘국도 건설」, 「강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원도(김진태 도지사)와 원주시(원강수 원주시장)는 31일 ㈜서울에프엔비 원주공장에서 ㈜서울에프엔비(대표이사 오덕근.사진)와 원주공장 신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서울에프엔비는 원주 기업도시에 2026년까지 480억 원을 투자해 15,483㎡(4,683평) 규모의 유제품 등의 제조 공장을 신설, 6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울에프에비는 전통적인 식품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식품 생산부터 가공,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첨단식품기술이 적용되는 지능형 공장(스마트공장)을 보유한 기술
강원도 원주 문막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신규 입주한 공학(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폴리아세탈(주)는 30일 오전 11시 원주 신설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박길선 교육위원회 위원장, 주주사의 오바야시 나오토 GPAC 대표이사, 관계사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폴리아세탈㈜는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6,235㎡(4,911평) 부지에 2027년까지 76억 원을 투자해 공학(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의료용 소재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고용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2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오는 6월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적의원 238명 중 찬성 171명 반대 25명 기권 42명으로 최종 가결됐다.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이라는 새로운 제명과 함께 권한 이양, 특례 부여 등 84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25개 조문에 불과했던 법안이 84개 조문으로 확장되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18일(목), 4월에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에 대해 총 379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통보하였다고 밝혔다.주요 복구계획으로는, ❶ (이재민 구호) 생활안정지원금, 임시조립주택 지원 등 16,345백만 원 ❷ (산 림) 긴급벌채, 조림복구 등 4,479백만 원 ❸ (농·축산) 농작물, 가축입식, 농기계 지원 등 747백만 원 ❹ (관광·체육) 경포게이트볼장, 공원 추락방지시설 등 103백만 원 ❺ (수질보전) 상·하수도 복구 등 77백만 원❻ (문화재) 방해정 복구 477백만 원 ❼ (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