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5곳을 신규 선정한 가운데 강릉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신규 선정됐다. 강릉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이 높이 평가돼 성장지원형으로 선정됐다. 강릉시의 경우 솔향수목원, 오죽헌, 경포호수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조명과 콘텐츠를 더하면서 야간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릉시는 문체부가 선정한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강점을 살려 ‘보행 약자를 위한 솔향 별빛 투어’와 같은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에게나 깨어있는
강원 강릉시는 지난달 28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및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 농협,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및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강릉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을 11농가(고용주)에 배치했고, 올해는 작년의 약 2배인 20농가에 7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3월부터 9월까지 고용주가 원하는 시기에 차례로 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촌
강원특수교육원의 강릉 유치를 위해 강원특수교육원 강릉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시민·각급 단체 2만3258명이 서명한 유치 서명부를 24일 강원도교육청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최상열 강릉시장애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 전 시민의 유치 염원 열정과 강릉 유치 필요성을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에서 대표 위원들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범시민추진단은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유치 염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최종봉 범시민추진
코로나19 및 3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속초시가 엔데믹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 참여 ‘골목 상권 붐-업(Boom-up)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3월 12일까지 속초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골목상권 상점의 소비촉진을 위한 ‘가치(같이)소비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외식하는 날’을 운영한다.‘가치(같이)소비 캠페인’은 지역민의 관내 골목상권 상점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으로, 기관에서는 부서 단위로 오찬과 만찬, 장보기를 추진하는 방법으로, 개인ㆍ가족
강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하였다.또한, 정욱(재경학산회 회장)과 권영진(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
강원 강릉시는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강릉페이를 출시한다.버스와 택시 등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강릉페이 앱을 통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00원의 사용자 부담금이 발생하고 신청 후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2월 신청분은 3주 정도 소요가 되어 3월 2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또,, 3월 이후 신청부터는 일주일 정도 소요가 된다.강릉페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버스카드 충전소, 강릉페이 앱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소득 공제 신청이나 잔
강원 강릉시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강릉시는 국도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당초 대비 736명이 증가한 총 6,59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245억 원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추가된 일자리는 수행기관별 대기자 중에서 우선 선발해 2월 중 수행기관별로 배정할 예정이다.수행기관은 강릉시니어클럽 외 3개 기관과 11개 읍면동으로, 지난 1월 참여자 5,859명을 선발, 2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배치했다.노인일자리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익활동형은 남대천, 공원,
강원 속초시 장사동 일원 제한보호구역 규제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사진)가 지난 1일 영랑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 군용전기통신설비로부터 반경 2km내에 해당되는 속초시 장사동 지역이 고도제한 규제로 사유 재산권 침해 및 구 시가지의 노후화가 가속, 고도제한 해제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이 강원도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이루어졌다. 또,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의원, 강원도·속초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 지역 주민들은 "30년 이상 고도제한으로 토지효율감소 및 사업 수
강원 강릉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는 202대이며, 현대 넥쏘 수소차 구매 시 한 대당 3,4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 및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한 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는 20대를 우선으로 보급한다.오는 8일(수)부터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 및 구매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
강원 강릉시는 1일(수)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성동 국회의원을 초청해 강릉시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3년 민선8기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과 연계해 강릉시의 발전계획 및 주요 현안사업을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또, 강릉시는 권 의원에 2023년 강릉시가 3,967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 및 2024년 국비확보 대상 주요 현안사업 등을 보고
강원 속초시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 대해 최초 1회에 한정,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2023년 지급 대상자는 1958년 이전 출생자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속초시청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에 면허반납을 신청해 강원지방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 대상이다.한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속초시청을 방문
'반려동물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유실동물 입양비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강릉시가 동물사랑센터에서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경우 6개월 이내에 동물 진료비, 동물미용비, 동물등록비 등을 지출한 경우 총비용의 60%(최대 15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 유기동물 입양 시 관리에 필요한 필수품을 증정하고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지 않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동물사랑센터에서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서류를 구비, 강릉시 축산과를 방문하거나
강원 속초시는 오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미취업 퇴직 전문인력을 모집 ‘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소득층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8년~1973년 출생자)의 방문간호 수행 업무와 관련된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방문 간호 수행 관련 자격을 취득한 미취업자로, 오는
강원 강릉시는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를 목표로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올해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 오죽헌 전통뱃놀이 조성, 강릉 트래블 라운지 조성, 강릉 관광브랜드 공연 및 미디어 퍼포먼스 등 22개의 세부사업에 14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산업의 여건이 변화하고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로 인해 다소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지난해 말 경포권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통과에 따라 올해에는 경포권 주요 핵심사업 및 전략사업의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생계가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접일자리사업'과 민간의 자발적 제안을 행정이 지원하는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직접일자리사업'은 공공시설 환경정비, 서비스지원 등 57개 분야에 1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강원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이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속초시청 직원들이 국 단위별로 실시하며, 오는 20일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양수 국회의원이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강원 속초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으로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강원 강릉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감염증으로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위탁의료기관 37개소를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으면 된다.위탁의료기관 현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예방접종실 (☎660-3129, 3098)
강원 속초시는 지난해 하반기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2인 및 1개 팀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선정했다.우수공무원(팀)은 각 부서에서 우수사례를 추천 받아 전체 부서 예비심사를 거치고 최종적으로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는 성수기철 택시 승차난 및 갈등해소를 위한 택시 부제를 49년 만에 해제한 ‘교통과 민혜경 교통행정팀장’ 과 전등 리모컨 도입과 설치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고령자의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도모한 ‘노학동 행정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강릉에서 개최되는 것이 최종 확정됐다. 2003년 이후 20년 만에 강릉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는 강릉시와 강릉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 42개 종목에 각 시.군 선수단․응원단 12,0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이에 따라 시는 대회 홍보를 위한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오는 2월까지 선정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개·폐회식, 성화봉송, 미스강원선발대회, 강원무형문화대제전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