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 이면계약'을 둘러싼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6일 삼척교동과 정라동, 남양동, 정라동 일대에 '삼척포스파워 이면계약'과 관련된 전단이 배포돼 파장이 예상된다.이 전단지에는 '이것이 알고 싶다. 삼척의 현실은 이렇습니다. 포스파워 발전소와 모 지역업체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다'라는 내용이다.또, 이면 계약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포함되면서 (사)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삼척발전시민연합은 '포스파워는 이 진실을 명백히 밝혀라'며
당원 아닌 사람 수백명씩 당원 위장... '탈당계' 서류 '의혹'숫자 부풀리기로 '탈당 퍼포먼스'자청... '허위 기자회견'일 경우 '취재진 모독' 최근 동해시청에서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한 기자회견이 타인 인적사항을 도용해 탈당계를 위조한 의혹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9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동해.삼척 일부 당원들은 '오늘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탈당자는 지난 2
오는 6.13지방선거 삼척시장 출마에 나선 김양호 삼척시장의 선거운동 관계자가 아무런 이유없이 선거사무소 입구를 봉쇄하고 본지 기자를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12일 오후 11시께 본지 취재진이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입구에 있던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관계자 2명이 입구를 봉쇄하며 취재진을 막았다.이들은 특별한 이유없이 선거사무소로 올라온 취재진에 욕설과 모욕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취재진의 목을 조르는 폭력적인 상황도 나왔다.더욱이 선거의 메인 컨트롤타워로 불리는 선거사무소에 취재진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
최근 강원 동해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언론 보도내용과 관련, 동해시장애인학부모회가 동해특수학교 설립에 '동해시가 발목을 잡았다'고 주장하면서 법적조치를 불사하고서라도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동해시의 5월 17일자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은 '동해시는 강원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동해.삼척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동해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해 '동해시가 반대 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잘못된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이를 바로잡기에 나섰다
최근 SNS페이스북에 유포됐다가 삭제된 '삼척포스파워 이면계약서' 의혹과 관련해 시민들이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는 삼척시의 이미지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며, 수년간 지역에서도 찬반의 고통을 겪었던 문제로 민심을 반으로 갈라 놓으며 고초를 겪었던 일이었다.이후 수년간 인.허가 승인이 재차 진행됐고 '경제회생'이라는 명분이 작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 인.허가가 승인되면서 지역경기의 청신호가 예상됐다.그러나, 최근 SNS페이스북을 통해 올라온 내용에는
SNS유포된 글... 허위내용일 경우 업체 측 피해 '막심'삼척시 이미지에도 '큰 타격' 입혀 정부의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강원 삼척포스파워 발전소가 당초 계획대로 석탄발전소로 건설하는 안이 확정, 올해 초 건설사업이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삼척 적노동 일대 구 삼표시멘트 폐광산 부지에 총 사업비 4조5000억 원을 들여 오는 2022년 말까지 1050메가와트급 2기인 2100메가와트 설비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그런데 최근 SNS페이스북을
본지가 단독보도한 강원 삼척시 상맹방리 인근 바닷모래 덤프 수백대 분량이 울진 J 레미콘 업체에 팔렸다는 증언과 당시 증거사진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당시 포크레인을 이용해 엄청난 양의 모래가 외부로 실려 나간 것이 확이된 가운데 '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모래 반출'에 대한 의혹이 붉어지고 있다. 특히, 삼척시가 모래의 이동경로에 대해 수차례 확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해명이 없었던 가운데 한 덤프 차량이 모래를 싣고 울진으로
-계약직 공고 중 지난해 채용만 '공고일'과 '기준일' 차이 달라-현 자치단체장의 '의도적' 채용 의혹에 경찰 수사 '중반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도내 A 자치단체장의 선거운동원으로 알려진 B씨가 최근 '위장 전입'으로 의심되는 계약직공고에 채용되면서 해당 시청 내 공직자들 사이에서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B씨는 A자치단체장의 6.4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원으로 최근 시청 내 CCTV관제센터에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최근 SNS상에서 붉어지고 있는
강원 삼척 삼표시멘트(구 동양시멘트) '채용비리'와 관련, 지역 실세들의 압력에 못이겨 기관장이 가담했다는 제보가 나와 일파만파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제보자 A씨는 "모 기관장이 지역 실세의 압력에 못이겨 삼표시멘트(구 동양시멘트)에 정직원으로 입사시킨 사실이 있다"며 "모 협회 임원의 부탁으로 채용이 성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제보자에 따르면 "운동 선수 출신이 B씨가 모 협회 임원의 부탁으로 현직 공무원에 압력을 넣어 B씨가 현재 삼표시멘트에 재직중이다"고 밝혔다. 또, 채용비리로 의심되는 B씨
25톤 덤프 수백대 분량의 모래... 외부로 실려 나가최근 2~3년 사이 삼척 아파트 건설 때 공급됐다면 '큰 문제' 본지가 지난 27일 단독 보도한 '삼척 상맹방리 인근 '바닷모래'... 레미콘업체에 공급 '의혹''기사와 관련, 당시 덤프트럭 수백대 분량의 모래가 외부로 실려나가는 사진이 공개됐다.당시 인근 A리조트에서 진행중인 개발과 관련해 곰솔군락지 벌목과 훼손으로 지역 주민들의 원통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또, 해풍을 막기 위해 주민
지난 27일 본지가 보도한 '[단독1] 삼척 상맹방리 인근 '바닷모래'... 레미콘업체에 공급 '의혹'' 기사 내용과 관련해 정정보도 합니다.[단독1] 삼척 상맹방리 인근 '바닷모래'... 레미콘업체에 공급 '의혹' 기사 내용중, '과태료 500만원'이 아니라 '과태료 50만원'으로 정정보도하며, 맹방 인근 임야에 모래를 파내고 건설폐기물을 묻은 것이 아니라 '삼척 아파트 짓는 곳서 나온 흙으로 모래 판 곳에 돈 받고 묻었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 위치한 A리조트 인근에서 바닷모래를 채취해 시멘트업체에 공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한 제보자 B씨에 따르면 "A리조트 인근 지역은 임야로 벌목이 허가되지 않고, 바닷모래를 채취한 사진과 증거들이 있다"며 "이 바닷모래를 레미콘업체에 공급한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B씨는 "그곳(상맹방리 바닷모래 채취지역)을 파면 바닷물이 나온다"며 "포클레인이 뻗으면 8m가 나오는데 3번씩 파서 24m의 거대 구멍이 생겼는데 최근 들어선 삼척 교동 아파트 짓는 곳에서 터파기 하며 나온 흙
본지가 단독 보도(2017년 10월 14일자)한 '동해항 토양정화업체... 공사과정허 '허위 문서.협박' 드러나'와 관련, 토지 소유주 A(56.여)씨가 농지법위반 혐의로 춘천지검 강릉지청에서 벌금 300만원을 받았다.또, 동해시청 직원 B(36.여)씨는 A씨의 토지 매입과정에서 허위공문서작성.허위작성공문서행사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받았다.A씨는 동해항 인근 토지 매입 과정에서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취득했으나, 골재채취 및 도.소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모 산업의 주주로서 자신의 자재 야적장으로 사용
청정 해변으로 이름 난 강원 삼척해수욕장 인근 작은후진 해수욕장 불법 건축물에 대해 취재를 벌이는 과정에서 시 건축과 답변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최근 작은후진해수욕장과 삼척해수욕장 인근에서는 여름 휴양객을 맞아 개선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불법 건축물로 인한 경관 훼손과 오수 배출 의혹이 일면서 삼척시가 이를 관망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몇년 전에 시에서 행정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행정조치가 이뤄진 것과
강원랜드 취업 청탁을 해 주는 대가로 금전적 이익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전 태백시의원 후보가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모(67)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김 씨는 지난 2013년 1월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아들의 취업 청탁을 받고 이를 국회의원실에 청탁해주는 대가로 2천만 원의 채무를 면제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돼 1심이 진행 중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전 태백시의원 후보 김 모(67) 씨에 대해 강원랜드에 취업 청탁을 해 주는 대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씨는 기존에 관련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혐의 액수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수사단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에 앞서 김 씨는 지난 2013년 1월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아들의 취업 청탁을 받고 이를 국회의원실에 청탁해주고, 실제 합격하자 그 대가로 2천만 원의 채무를 면제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돼 1심이 진행 중이다
강원 태백시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승마산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학생 승마체험’은 태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또, 추진하는 사업으로 승마체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억 660만원을 투입, 승마체험 310명, 생활승마 10명, 재활승마 10명 등 총 3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회의 체험 기회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17일 밤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드루킹'사건으로 국정조사.특검 받을때까지 국회 문 닫을 수 밖에 없어' 밝혔다.홍 대표는 이날 "지난 7월 당대표가 된 이래 나는 일관되게 현정권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해 왔다"며 "그럴때마다 언론들은 이를 외면하고 일부 여론조사를 인용해 우리당을 폄훼했다"고 했다.또, "이번에 적발된 드루킹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포털을 이용한 여론조작은 이제 일상화 되어 있고 패널조사로 지지율을 사전에 조작
20대 여성이 개종을 강요받던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 3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정부나 사법당국의 무관심 속에 여전히 강제 개종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1월 故 구지인 씨는 전남 화순의 한 펜션에서 개종을 거부하다 질식사했다다고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는 밝혔다.이에 따라 강피연을 비롯한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강제 개종을 근절하고 이를 사주하는 개종 목사 처벌을 촉구했다.강제 개종 근절을 촉구하는 서명에 이미 1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했지만, 강피연에 따르면 사망
경찰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동해항운노동조합사무실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펼쳤다.강원 동해경찰서는 17일 오전 동해항운노동조합 사무실과 노조 간부 자택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특히, 경찰은 동해항운노조 간부들이 하역 작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비조합원을 조합원으로 가입시켜 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1인당 수천만원의 사례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동해항운노조가 주요 항만에서 발생하는 하역과 선적 작업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합원만 하역과 선적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