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혐의로 대통령직에서 탄핵되고 재판을 받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중형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박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 공천 개입 의혹' 별건 재판서 이미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상태로, 합산 형량은 징역 22년이 됐다.박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와 함께 대기업들을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새로운 100년 태백’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되는 태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려는 목적이며, 공모주제는 ‘태백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로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를 포함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응모방법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gusdkdi@korea.kr)로 참여 가능하며, 제출 신청서 양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찰ㆍ소방ㆍ구급ㆍ혈액운반용 긴급자동차”에 대한 통행 특례를 확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ㆍ시행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긴급자동차 운전자는 공무수행 중 불가피한 경우 신호위반ㆍ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이 일부 허용되어 왔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속도제한, 앞지르기 금지, 끼어들기 금지’ 등 3가지 경우에만 특례가 인정됐다. (도로교통법 제30조 참조)그 밖의 경우에는 일반자동차와 똑같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적용되고, 교통
강원 동해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 아동, 보육, 출산, 여성 분야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 시책사업’을 공모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지난해 강원도 인구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2013년부터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인구가 지난해에는 전년도 대비 71명이 소폭 상승한 90,593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020년 한 해 동안 411명이 출생하고 709명이 사망하는 등 순유입 인구증가와 비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사진)이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품질·유통·안전관리 시스템인 “친환경학교급식 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전국에서 최초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있는 정선군은 올해 관내 50개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지원한다.군은 초·중·고 35개교 2,749명에 학기 중 중식비 16억 9,971만원을 지원하고 유치원·초·중·고 50개교 3,022명에 정선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
▼지사장 △철원지사장 고동환(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 부장) △삼척지사장 최종백(원주지사 전력공급부장) △동해지사장 정문균(태백지사장) △인제지사장 지기복(홍천지사 고객지원부장) △태백지사장 송영덕(경기북부본부 구리지사 부장) △양양지사장 김용준(경기본부 여주지사 부장) △화천지사장 위장량(고성지사장) △고성지사장 백기웅(서울본부 동대문중랑지사 부장) △평창지사장 신장진(경기북부본부 기획관리실 부장) △강릉전력지사장 신종포(본사 감사실 부장) △태백전력지사장 박형렬(충북본부 전력관리처 부장)▼직할 및 1·2급지사 부장급 △안전재난부장
강원 영월평창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에서는 11일 정선장학회를 방문,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10일 오후 1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장리 한 주택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7천여 만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같은 날 오후 3시 19분께는 동해시 나안동에 위치한 창고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 벽체와 타이어 등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사고도 발생했다. 10일 오전 9시 27분께는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방파제에서 30대 A(34.남)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목에 부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아침 강원 철원이 영하 21.1도, 서울은 영하 16.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서해안에는 눈이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제주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20cm이상의 눈이 오겠으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1~ 5cm,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 호남 내륙 지역으로도 1cm 안팎의 눈이 오겠다.이번 눈은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대부분 그칠것으로 보이며, 9일 낮 기온은 서울 영하7도, 대전 영하 6도, 광주.대구 영하 3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울 동부구치소발(發) 코로나19가 강원도 내 교도소에서 확산되면서 교정 당국의 방역 관리가 허점을 드러낸 가운데 유상범 국회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이 법무부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 영월에 위치한 강원남부교도소가 서울 동부구치소측에 “교도소 내 1인실 규모를 고려해 재소자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법무부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재소자 217명을 영월 강원남부교도소로 이송, 강원남부교도소의 경우 1인실 규모가 70여개임
북극에서 발생한 한파의 영향으로 강원도 향로봉의 기온이 영하 28.9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파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화재로 8일 도내 에서는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비닐하우스에서는 열선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개사육장인 이곳에서 1두가 소사했다. 또,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에서도 화목난로 불티로 비닐하우스와 샌드위치패널 등에 화재가 발생해 가재도구 등 230여 만원의 피해
강원 동해시가 지난 6일(수)부로 코로나19에 따른 전 시민 무료 검사를 종료하고 7일(목)부터 우선순위에 따른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동해시는 감염 취약자가 집중된 병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발생과 지역 내 N차 감염이 이어지자,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관내 5개 선별진료소(웰빙레포츠타운·실내체육관·보건소·묵호중·청운초)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또, 이후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 시민 대상 선제적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했다.동해시는 3만여 건에 이르는 전수검사가 이뤄지면서 총 12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찾을 수
광산진폐권익연대 강원 정선지회(지회장 구세진)에서는 6일 정선군청을 방문,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여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중앙행심위의“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분 취소 인용”결정을 축하드리며, 동시에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양양군민의 40년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된 점에 대하여 양양군민이 겪은 고초를 우리 정선군민도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축하와 격려를 보내 드립니다.지금까지 답보상태로 해를 넘긴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기구의 무책임하고 비합리적인 일련의 조치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당초 국무총리실 주관 한시적 기구로 운영하기로 확약을 했으나, 문제해결을 위한 아무런
장 프랑코 카스퍼 국제스키연맹 회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유지돼야" VS"지자체에 버거운 연간 적자.관광객 수요 등 고려해야"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위한 강원 정선군민들의 소리 없는 외침이 시작됐다.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멈추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와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부터 울려 퍼지고 있다. 이에 정선군민들은 코로나19 극복과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위해
지난 2일 새벽 1시께 주취 상태에서 실종된 A(48.남)씨가 3일 오후 12시 56분께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중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조대원이 홍천강 일대를 수색중 팔봉산유원지 인근 강변 30m 깊이의 물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강원도에서는 교도소 재소자와 교화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며 3일 하루동안 코로나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원주 7명, 속초 6명, 동해 5명, 강릉 3명, 철원 2명, 평창·고성 각 1명 등 25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속초 확진자 6명 중 4명은 강원 북부교도소 재소자로 재소자 4명은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들로 지난달 3일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 5명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교도소의 기존 재소자나 교도관, 근무
전국 교정시설에서 오는 13일가지 변호인 접견을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이는 직원 21명과 수용자 771명 등 지금까지 792명의 확진자(직원 가족 등 포함시 813명)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법무부는 교정시설 집단감염 현황 및 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내 감염확산 원인으로 △고층빌딩 형태의 건물 5개 동과 각 층이 연결된 시설 구조와 취약한 환기 설비 △고밀도 수용 환경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 가능성 예측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