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번영회(회장 원경묵)와 원주시종합노인복지관(팀장 전승권)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중앙동 자유시장 시계탑 앞에서 '2016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원경묵 번영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기선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오후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전 9시경 강원 춘천시 A호텔에서 발생한 부녀자 살인범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됐다.춘천경찰서는 사망 사건 발생 직후 모텔로 같이 들어온 피의자 B씨의 휴대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 수사망을 좁혀 20일 오후 1시 15분경 전남 구례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피의자 B씨를 검거했다.한편,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강원 영동권은 접근성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는 강원도 내 최대 인구가 밀집해 있는 원주시와의 버스 노선이 많지 않은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강원 남부권인 동해.삼척의 경우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은 강릉을 통해야한다. 하지만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은 강릉을 거쳐 동해.삼척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관광객 유치가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타 도시에 관광객을 빼앗겨 버리는 일이 벌어지면서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이른바 '묻지마 살인사건'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함께 공포심을 안겨주고 있다. 묻지마 범죄는 피의자와 피해자의 관계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범죄 자체에 이유가 없이 불특정한 대상을 상대로 행해지는 범죄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에 발생한 사건 역시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로 볼 수 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 김모(34)씨와 피해자 A(23·여)씨는 서로 일면식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이번 사건은 어느 누구나 묻지마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전거 여행이 새로운 레포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다.또, 바람을 가르는 즐거움과 시간.공간 제약도 받지 않으면서 건강 유지는 물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자전거 여행이 강원도에서 펼쳐 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강원 동해안의 자전거길은 수도권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을 걷는 기분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거친 파도를 따라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여행객들이 늘면서 강릉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107km의 해안
지역경기가 침체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김양호 삼척시장(사진)이 농공단지 등 입주업체를 방문, 판로 확대 및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김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도계농공단지 입주업체 5곳을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시찰하는 등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오는 20일 근덕농공단지도 방문할 계획으로 지역 업체들의 사기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 시장은 이번 입주업체 방문을 통해 입주업체들의 물류비 지원 확대와 관내 사업 발주 등에 따른 우선 구매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단지 내 노후
재경삼척시민회(회장 김석준)가 오는 21일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해 삼척을 방문한다. 시민회는 고향 방문을 통해 삼척관광지 투어와 삼척장미공원 등을 둘러볼 계획으로 고향의 추억을 담을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특산품 구입 등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교육 민족화합포럼 2016춘계세미나가 19일 동해현진관광호텔 13층 VIP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는 박상준 교수의 진행으로 오찬에 이어 박명윤 포럼 상임대표의 개회사, 박삼수 포럼 중부권 대표의 환영사, 김홍수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특히, 통일교육을 위한 이론과 현실적인 접근에 대해 박찬석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와 정경석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총재의 '청소년 참여형 통일.국가관 교육'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한편, 이번 세미나를 마치고 회원들은 천곡동굴, 추암해변,
강원 춘천시 낙원동에 위치한 A호텔에서 P(여.51)씨가 객실내에서 사망, 타살로 추정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춘천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 10분께 춘천시 낙원동에 위치한 A호텔에서 피해자 P모씨가 객실내에서 사망한 채 있는 것을 호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같이 투숙한 K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현재 추적 수사중이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지난 18일 오후 2시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 지진해일 및 화재진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진해일로 인한 한국가스공사 내 가스누출을 가상 설정, 소방공무원과 한국가스공사 직원 20명이 참가해 대응훈련을 펼쳤다.
돼지를 싣고 가던 트럭이 넘어지면서 돼지 30여 마리가 도로로 뛰쳐나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18일 오후 1시경 제주시 아라동 5.16도로 산록 도로 입구에서 돼지 80마리를 싣고 가던 5톤 트럭이 우회하다 옆으로 넘어지면서 돼지가 쏟아져 나왔다. 사고가 나면서 돼지 30여 마리가 트럭을 탈출, 관계자들이 3시간 동안 돼지를 잡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트럭이 돼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택지 개발비 명목으로 억대 사기를 벌인 피의자 정모(53.건축업)씨 등 1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춘천시 동명 장학리 일대 택지 개발 공사현장을 관리하며 흙 값을 부풀리는 등 수차례에 걸쳐 3억 5천여 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정씨는 피해자들로부터 택지감정평가비 명목으로 사기를 치며 편취한 금액은 주로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이들이 완전 범죄를 위해 춘천시장 명의의 개발행위이행보증금납부서를
강원 삼척 출신 가수 이우리(사진)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축제 초청 가수 1순위에 등극하고 있다.지난해 1집 앨범 '짱이야 딱이야'로 데뷔한 가수 이우리는 삼척 출신 박상철에 이은 두번째 인기 트로트가수로 삼척지역의 명성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특히, 가수 이우리의 '짱이야 딱이야'는 구수한 목소리와 발랄한 리듬으로 남녀노소를 불문, 지역 축제에서 더 큰 반응이 일고 있다.또, 가수 이우리는 삼척 출신으로서 삼척지역의 홍보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행사 곳곳에서
(사)태백시번영회는 지난 17일 정부를 상대로 폐광지역 생존권을 말살하는 대한석탄공사 폐업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번영회는 "국내 최대 탄전지역인 태백을 폐광지역에 대한 이해와 배려, 미래에 대한 준비조차 없이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2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을 강행해 폐광지역을 고사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번영회는 "대한석탄공사의 폐업 시도는 폐광지역주민들에게 마지막 남은 삶의 희망과 의지마저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강원도(배진환 행정부지사)와 고성군(윤승근 군수)이 18일 고성군청에서 ㈜디엠지팜(대표 문국봉), 신왕에프앤비(대표 백창현), ㈜알에프앤유(대표 한동목)와 고성 해양심층수 농공단지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에 고성군과 협약식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 95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또, 60여 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디엠지팜(대표 문국봉)은 드링크 블
제22회 세계부부의 날을 맞아 구고히 헌정기념관에서 '2016 세계부부의날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내외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원창묵 원주시장은 15년째 '부부축제'를 이어오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정책발전에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 삼척 시내 한모퉁이에 자리잡은 '본전집'이 삼척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언듯보기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 집 같아 보이지만 이곳에 들어서면 시내중심가라고는 보기 힘든 정겨운 풍경이 만들어진다.50년째 한 자리에서 '본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 아주머니는 푸근한 목소리에 손님들을 친절히 맞아 준다. 특히, 두부김치 2천원, 임연수어구이 1만원, 양미리구이 5천원으로 가격 부담이 전혀없어 여럿이 둘러 앉아 여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삼척중앙시장에서 의용소방대, 삼척시청과 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 소소심 캠페인 및 체험장을 운영했다.이날 체험장에는 장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했으며, 체험장 외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교육도 실시했다.
전창호내과의원 전창호 원장이 18일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춘천경찰서 희망장학회(이사장 전수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희망장학회 이사장과 춘천경찰서장(한상균)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으며 전창호 원장은“지역치안을 담당하는 춘천경찰서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장학금은 2017년 신학기 춘천경찰서 직원자녀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 홍천군의 대표 특산품인‘홍천명이(산마늘)’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해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특허청,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춘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난 16일(월)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홍천군 관계자, 교수, 변리사 등 전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홍천명이’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수행사 선정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에 따라 오는 2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해 지역 농․특산물의 권리확보에 힘쓸 방침이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제도'는 상품의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