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자동차의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조등을 켜고 운행을 하게 되면 보행자 그리고 운전자에게 자신의 차량 위치를 알려주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지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고령의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보행에도 매우 효과가 크다.대부분의 운전자는 낮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면 배터리 방전이 된다는 인식으로 인해 낮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을 꺼려 한다.그러나 낮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한다고 해서 배터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몇 해 전 스웨덴을 여행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보았던 모든 자동차는
인류는 지금까지 3단계의 산업혁명을 거쳐 왔다. 1차 산업혁명은 기계적 발전시대,2차 산업혁명은 대량생산 시대,3차 산업혁명은 자동화 시대였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현상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4차 산업혁명이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산업발전을 일컫는다. 독일에서는 ‘인더스트리(Industry) 4.0’이라고 표현하고,한국에서는 ‘제조업혁신 3.0 전략’과 같은 개념이라 할 수 있다.또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사물 인터넷(IoT),클라우드
불나방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은 “아직 괜찮은데 뭘~”이다. 우리는 어디까지 가있는가? 여전히 아직 괜찮다고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아픔과 괴로움, 자괴감이 들 정도로 국민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몇몇 공인들과, 정치인, 일반인이 가세해 한 나라의 국운을 운운하며 뒤로는 자신들의 배 불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모습에 이미 대한민국의 자존감은 바닥을 친 지 오래다.1년 정도 남아 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서라도 국가 이미지 쇄신과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로 전 세계에 눈총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가 또 하나의 '비리 온상'으로 드러난 문젯거리에 맞대응하는 곳이 있다.바로 '원전건설'이라는 국책사업에 반기를 든 강원도 삼척이다. 전세계적으로도 밀집된 원전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가 '원전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탈핵'이라는 반기를 들고 꾸준한 '반핵'활동을 벌이는 '삼척'의 이야기다.지난 2012년 원전 건설 후보지로 선정된 삼척은 현재에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누가 보지 않는다면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라는 말이 있다. 끈끈한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은 다른 인간관계와 달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끊어버릴 수 없는 관계이기에 상처를 받아도 말없이 견뎌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족만큼 크고 따뜻하고 의지가 되는 관계도 없다. 단, 부담없이 대해도 좋은 가족이라고 해서 소홀히 하거나, 배려가 없거나, 무례하게 군다면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어버리는 것이 또한 가족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사랑 잠언'의 저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간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그의 집무실과 자택이 압수수색당했다.특검이 곧 그를 소환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도 그는 요지부동이다. 2014년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 리스트를 만든 혐의로 특검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지만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면서 버티고 있는 것이다.조 장관의 블랙리스트 작성 참여 사실은 복수의 전직 문체부 고위간부들에 의해 구체적으로 드러난 바 있다.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조 장관이 정무수석으로 재직할 때 정무수석실
위의 도표가 말하고 있다.자격없다!헌정사상 2번째 대통령 탄핵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게 됐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게 된 이유는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소리를 대변해 결정했기 때문이다.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가 지난 11월 중순 사상 최초로 1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2월 초 1600만 명을 돌파했다.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1978년 100만명을 돌파하고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도에는 200만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 2012년에는 사상최초 1000만명을 돌파했으나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약간 주춤했지만 올해에는 전 해외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는 1700만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700만명 유치시에는 생산유발효과는
살아가면서 실수라 불리는 자신의 행동들과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직면은 후회나 원망이라는 감정을 수반하게 된다.자녀나 학생들에게 행했던 자신의 감정적 판단들로 인해 죄책감에 빠질 수 있고, 반대로 부모가 나에게 물려준 감정적 판단들로 인해 내 부모를 원망하고 있을 수도 있다.이것은 감성을 지난 인간으로서 느끼는 당연한 현상이다. '그래도 난 나름 괜찮은 부모를 만난거야, 우리 부모님은 날 사랑하신 거야'라는 태도로 슬픔을 억누르기 보다는 그대로 허락하는 것이 좋다.후회나 원망이라는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는 첫
"쉿! 그래가자"JTBC '뉴스룸'이 지난 15일 박 대통령이 차움에서 건강 치료를 받을 때 드라마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보도하자 나라 안팎에서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실시간 검색어에서도 나타나듯이 '길라임', '박근혜 길라임' 등 포털사이트에는 이미 도배가 돼 있었다.드라마로 돌아가 보자. 지난 2011년 방영된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상황은 환타지하다. 또,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바깥활동을 꺼리고 집안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더구나 현재 대한민국은 배달음식이 다양해지고 정착화 됨에 따라 갖가지 배달음식 전문어플도 생겨나고 있는데 배달*, 요기*, 배달의민* 등이 대표적이다.이 때문에 전화한통이면 집 앞까지 원하는 음식들을 배달해주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배달 종업원들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면서 배달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통계에 따르면 실제 배달 1건당 평균 소요시간이 20분 미만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는데, 특히 오토바이 보호장비 없이 일하는 배달
협찬과 후원의 차이가 무엇일까? 협찬은 “어떤 일 따위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줌”이라고 정의된다. 이와 달리 후원은 “뒤에서 도와줌”이라고 풀이된다.가령 ‘A영화관에 B그룹의 ○○을 얻어 쉼터를 조성 하기로 했다.’라고 한다면 여기서 협찬이 맞을까 후원이 맞을까?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C그룹에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하기로 했다.’에서는 어떤 것이 더 어울릴까?협찬과 후원의 차이는 행위자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협찬은 도움을 주기는 하되 모자란 금전적인 부분을 채워주는 것에 치우치는 성향이 더 짙은 것이고 자
지난 29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변을 토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목소리가 이날 청계광장에 모인 시민들 사이에서 국민들 사이로 울려퍼지고 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단상에 서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라며 첫 한마디를 시작했다.그동안 말을 참아 온 듯 이 시장은 단상에서서 그동안 못다한 말들을 이어갔다. 이 시장이 마이크를 잡고 말한 내용 가운데 두 가지가 가슴을 미어지게 하고 있다.그것은 "대통령은 나라의 지배자가 아니라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이요, 대리인일 뿐입니다", "그런 그가 마치 지배자
최근 ‘경비원은 개다, 개는 주인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막막을 하고, 경비실 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리는 황당한 갑질 사건이 있었다. 소중한 가정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비원은 나의 가족일 수도 있고, 함께 근무한 동료일 수 있는데 어찌 그럴 수 있단 말인가?칼에는 양날이 있지만 말에는 만 개의 날이 있어서 자신이 한 말로 인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벨 수가 있다. 말은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방법이다. 이 말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용기를
최근 SNS를 통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50대 중반의 여교사에게 컵을 던지고 목을 조르는 장면이 전파되면서 대한민국의 '교권추락'은 이미 사회 깊숙이 파고들어 멍이 들었다.이는 사제관계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사제 관계에서 계약중심 인간관계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교원평가제와 차등성과급제 같은 정량제 평가 시스템의 도입과 학생인권조례 시행 등 교직문화 전체가 계약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생긴일이다.'교권추락'은 교사와 학생 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대법원장에 이어 검찰총장이 사과하게된 초유의 사태를 국민들의 지켜보면서 사법에 대한 신뢰를 과연 어디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찾아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100% 선함을 행하는 조직은 없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이야기는 차치하고 조직 구성원의 개인의 일탈도 있을 수 있고, 조직 자체의 문화와 관행으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게되는 일들이 있을 수 있다.국민들 중에 '나는 일반인이니까 일탈을 저질러도 괜찮고, 저 사람은 검사니까 잘못을 하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라는 사고는 옳지 않다.그러나 일반적인 개인 차원과 회사
28일부터 '김영란 法'이 시행됐다.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는 법이다.100만 원 이하 금품 수수는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만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직무 관련 없이 100만 원 이하를 받더라도, 같은 사람으로부터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해 받으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법안을 최초 발의해 이를 줄여 '김영란 법'이라고 부르고 있다.이는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접대문화와 청탁문화를 근절하고
2015년 볼티모어에서 열렸던 미국 기능의학학외에서 한 미국의 심장내과의사가 제시한 숫자는 '90 vs 0' 이었다.'영양과 관련해서 누구에게 자문을 구하는가'라는 질문에 90%의 환자들이 '의사'를 지목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정작10년이 넘는 의과대학 과정을 거치면서 의사들이 영양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 시간은 0시간이다.그러다 보니 환자들에게 제대로 된 상담을 해 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당뇨환자에게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권한다던가, 수술 후 암환자에게 '아무거나 상관없이 골고루
회사 사장 갑질, 백화점 고객 갑질, 운전수에 대한 '갑'질을 넘어 이젠 '퇴비 갑질'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지난 1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해찬 무소속 의원이 지난달 18일 이 의원 지역구인 세종시에 위치한 자신의 전원주택 주변에 퇴비 냄새가 심하다며 세종시에 민원을 제기했다.이때까지만 해도 '일반 민원'이 제기한 것이라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응이 남달랐다. 세종시청 측은 전문기관에 퇴비 성분분석을 의뢰하고 행정부시장까지 실태점검에 나서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었
최근 청와대 만찬에 송로 버섯, 샥스핀 등 고급 요리를 등장했다는 소리에 국민들의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고 있다.송로 버섯은 kg당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재료로 일반 시민들로서는 엄두도 못내는 재료임에도 청와대 만찬에서는 '아무런일 없었다'는 듯한 '맛있게'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박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콩 한 쪽도 서로 나누며 사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한 다음 일어난 '청와대 만찬' 소식에 국민들은 혼이 빠지고 있는 지경이다.서민들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