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과 손잡고 군용 드론(Drone, 무인 비행기) 모터를 개발한다.LG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LG전자 부품솔루션사업부장 왕철민 전무, LIG넥스원 사업본부장 이건혁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각 회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군용 드론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드론 시장은 개인용 드론이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업용 드론이 농업, 건설업 외에도 정
기상청은 18일 강원영서북부(철원)에 밤까지 소나기가 내릴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의 강원영서지역은 빗방울, 내일부터는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일 오후에는 강원영서중북부에 강한 비가 내리고, 강원남부(삼척.동해.태백.영월)는 모레 아침까지 비가 내린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모레는 흐리고 강원영동의 경우 오후까지, 강원영서는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부터는 오전 사이 강원영서중북부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예상 강수량(19일~20일)은 강원영서는 50~100mm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범죄·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과학치안’ 과제 발굴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제6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에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행복한 안전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 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 업무협약(MOU)’을 체결, 협업과제의 하나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의 응모 내용은
기상청은 22일 오는 24일부터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한 비구름대가 장마전선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4일부터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 장맛비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맛비가 예고되면서 오는 24일 이후로 이달 말까지는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22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 강원 춘천은 36도까지 치솟는 등 올 여름 가장 높은 기온이 전국에서 관측되겠다.한편, 기상청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고 주 평균기온이 25도
태양이 달에 의해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2020년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는 21일(일) 오후 3시 56분부터 시작,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부분일식은 오후 6시 7분께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라이트는 태양이 달에 의해 반쯤 가려지는 오후 5시 5분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국 어디에 있더라도 오후 4~6시에 부분일식이 이뤄지고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쯤이라고 보면 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2020년대 마지막으로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
강원도는 영서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10일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 기온은 강릉 22.8도, 삼척 21.7도, 고성 간성 20.7도, 원주 21.5도, 춘천 21.3도, 태백 15.5도, 대관령 15.6도 등이다.지난 9일 강릉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 기록한 열대야는 이날은 나타나지 않았다.낮 최고 기온은 내륙 31∼34도, 산지 28∼32도, 동해안 27∼32도 등으로 찜통더
G1 강원민방(사장 허인구)이 지난해 제작·방영한 'DMZ 스토리'가 제53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DMZ 스토리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국의 허리를 갈라놓은 DMZ(비무장지대) 155마일을 배경으로, 전쟁의 아픈 역사가 남긴 흔적이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이어지는 모습을 담았다. 또 평화의 유산으로 거듭날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방영된 'DMZ스토리 시즌1'은 냉전이 가져온 비극에 초점을 맞추어쏙, 이번에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국군 지휘 차량으로 새롭게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의 작전지휘 능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7월부터 실전 배치를 위한 공급 계약 체결을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각급 부대의 지휘 차량으로 보급될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돼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국군의 전투력 향상을 책임지게 됐다.초고강도 쿼드 프레임이 적용된 렉스턴 스포츠는 e-XDi220 디젤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이 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KIOST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해양과학기술을 배우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LPEM(London Protocol Engineering Master of Project Administration)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이는 우리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세계인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본 것으로 미얀마, 페루, 피지 등 7개국에서 온 9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소속 국가의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들은 KIOST에서 운
중국 과학출판사는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표준 용어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전문 참고서 ‘빅데이터 용어집’ 다국어판을 베이징에서 출간했다.자오더밍(趙德明) 편집위원장의 제안으로 ‘빅데이터 용어집’이라고 불리게 된 이 책은 빅데이터 표준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중국 빅데이터 발전 신형 첨단 싱크탱크 빅데이터 전략중점연구소에서 연구하고 편찬한 ‘빅데이터 용어집’의 총괄 편집장은 빅데이터 전략중점연구소장 리엔위밍(連玉明) 교수가 맡았다.이는 국내외 수십 개의 전문기관과 수백 명의 전문가 및 학자들의 공동 노력과 지혜가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더욱 강력해진 수분길 케어를 바탕으로 피부에 근본적인 수분 솔루션을 선사하는 ‘워터-풀’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워터-풀은 2010년 출시 이후 10년 간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1분에 1개씩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수분 라인으로,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스킨케어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워터-풀은 600년 전통 발효 기법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이화곡 발효 성분을 추가해 새롭게 탄생했다. 피부 수분길을 열어 빈틈없이 수분과 영양
22일 강원 설악산의 아침기온이 영하 10.2도까지 떨어졌다.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10.2도, 향로봉 영하 7.4도, 광덕산 영하 5도, 구룡령 영하 4도, 미시령 영하 2.6도, 대관령 영하 2.1도 등이라고 밝혔다.또,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기상청은 주말(25일)까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 강릉아산병원은 15억원을 투자해 중앙 공급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중앙 공급실은 병원 내부에서 사용되는 수술용 기구, 드레싱 세트, 리넨 등 전반적인 의료 물품을 수거해 세척·멸균하고 소독 후 공급하는 곳으로, 새 단장을 마친 중앙 공급실은 위험도에 따른 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으로 구역을 분리했다.또, 의료기구의 세척, 멸균, 보관, 그리고 수거에서 불출까지 작업 동선을 개선해 의료 환경이 한 층 배가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 오염구역(분류세척실)의 공기 흐름은 음압으로, 청결 구역과 멸
식목일이자 일요일인 5일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일 전망이다.지난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 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으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또, 이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지난 4일 오후 10시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강원도에는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지난 2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3일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화천군 188건, 연천군 181건, 파주시 88건, 철원군 23건, 양구군 2건, 고성군 1건, 총 483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 의료지원단이 이탈리아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을 위해 평창으로 파견됐다. 강원대병원은 지난 1일부터 이탈리아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이 강원도 평창군에 수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PCR 검사 등을 위해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강원대병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달 8일 구미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구미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총괄하며 250여 명의 확진자를 관리‧치료하고 150여 명을 퇴소시켰다. 강원대병원은 현장 확인을 위해 지난달 31일 사전 점검단을 파견, 2일에는 검
기상청은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 일부 충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이 구름이 많고, 강원도.경북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남부와 강원도, 충북, 경상도, 일부 전남(강원도와 경북북부는 비 또는 눈이 오기 전까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15일) 밤(21시)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
(주)강원지방신문사는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위한 선거베너를 제작, 안내 사이트를 홍보한다.이에 선거 베너는 고객이 사용권을 가지며, 저작권은 양도되지 않는다. 또, 선거배너의 기획 아이디어는 보호되지 않는다.총선을 한 달 여 앞두고 홍보되는 선거 배너는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선거배너 자료 중 해당 문구는 한글문서(hwp)나 텍스트문서(txt) 파일로 작성해 메일(euihan33@naver.com)로 받는다.한편, 선거 배너의 특성상 제작요청은 특정시점에 집중되므로 선착순으로 배너 접수를 받으며,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증으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입원이 필요한 원인불명 폐렴 환자도 검사하는 등 검사 대상폭이 확대됐다.이에 최근 강원 홍천군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선별적으로 판별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내에 별도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이 포터블 엑스레이 장치는 국내기업인 레메디 社에서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장치로, 홍천군은 정보를 입수해 계획대로 포터블 엑스레이를 선별진료소 내에 설치할 수 있었다.이에 홍천군은 휴대용 X-Ray 촬영 장비에 더하여 인공지능 판독 소프트웨어를 통한
검단탑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일반 외래환자와 분리해 진료를 실시하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됐다.이번 국민안심병원 지정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제한 △의료진방호 △선별진료소운영 △입원실, 중환자실 운영 등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복지부는 모든 항목을 충족한 병원에 한해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했다.검단탑병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모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