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사진 왼쪽)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을 '국민의힘 2020 국정감사 베스트리더'로 선정했다.국민의힘 사무처에 따르면 한기호 의원은 올바른 이념과 투철한 애당심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인물이라고 밝혔다.또,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잘못된 정부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높은 평을 인정했다.이철규 의원은 탈원전 정책의 폐해 규명을 위해 청와대와 산
강원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의 김란아(개명 전 김경애) 선수가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대회는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사격대회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으며, 김란아 선수는 26일 치러진 25m 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동해시의 이름을 높였다. 한편, 동해시청 소속 사격팀은 마서윤 감독을 중심으로 김란아 선수, 김지나 선수, 이정은 선수, 정수현 선수, 정연세 선수 등은 각종 사격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동해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사단법인 이근호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은)는 2020년 이근호상 공공분야에 지근배 강원 정선 고한읍장(사진)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이근호상은 이근호기념사업회에서 마을활동가 故이근호의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마을만들기 현장 활동을 응원하고 공동체정신으로 우리사회의 변화를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인물과 사례를 발굴해 수여해 오고 있는 상이다.폐광과 국내 유일의 카지노가 먼저 떠오르던 강원도 정선군에 최근 ”마을호텔18번가“라는 주민들에 의한 도시재생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마을호텔이 자리한 고한읍은 함백산 야생화축제, 골목
강원 삼척경찰서 안길명(사진.53) 정보보안과장이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 과장은 경찰직의 관리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각 부서별 업무 성과를 최대로 이끌어 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범죄 예방활동을 비롯해 집회.시위 보장 및 준법을 기반으로 유기적인 시민과 경찰의 조화를 이끌어 냈고, 경찰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제7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에서 3명의 군인이 부문별 수상자가 됐다. 위국.헌신 부문 수상자는 강원도와 군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한 육군 제2공병여단 120공병대대 대대장 김혁년 중령이 선정됐다. 애민.봉사 부문에는 꾸준한 헌혈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제8군수지원단 고봉희 준위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합.협력 부문에서는 지역경제 분야의 민.관.군 상생 모델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은 해군 제1함대 김지훈 중령이 선정됐다. 한편, 3명의 군인은 오는 12월 강원도와 지상작전사령부 간 군관 정책협의회에서 시상식을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사진) 조합장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함께하는 조합장상'은 조합원들의 소득사업에 공을 세우거나 조합원들로부터 신뢰와 덕망을 받아 주어지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농.축산인들의 편익증대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삼척 도계 출신인 김 조합장은 도계중, 대관령축산고, 삼척대 경제학과, 건국대 농축산대학원을 졸업 후 제2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도지회장,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대의원을 역임
강원 동해시의회 박남순 부의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고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원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 부의장은 평소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녹색환경도시 건설 등 지역사회 환경의제 발굴 및 공론화에 앞장섰다.특히, 박 부의장은 망상해수욕장 모래사구지역 보존활동 및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의원연구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인 박 의원은 8대
강원 태백시는 올해 ‘태백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개발 및 문화예술 등 3개 부문의 수상자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매년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진흥 ▲효행선행 ▲모범공무원 등 총 5개 분야의 모범 시민을 발굴해 수상자를 선발해 왔으나, 올해는 효행선행 및 모범공무원 부문의 후보자가 없어 관련 2개 부문을 제외한 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문화예술부문에는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악지부 이대건 회장이, 지역개발부문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정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황연동 선명장수경로당 손
어려운 생활을 이어오며 평생 모은 보훈수당 4천만원을 강원 원주시에 기부한 할아버지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원주시 학성동에 거주하는 박영후(92) 어르신은 최근 평생 모은 보훈수당 4천만원을 원주시에 기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국가유공자인 박영후 어르신은 지난 1936년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어 장애판정을 받은 후 어려운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지면서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의회는 박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유석연 의장은 "할아버지의 선행 소식을 신문으로
강원 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가 ‘2020년 2분기 동해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지난 29일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됐다.으뜸봉사상 개인 부문에는 김순기, 김연규씨 2명이, 단체 부문에는 새마을지도자 북삼동협의회(회장 김진해)가 선정됐으며, 시상자들에게는 인증패 및 상품권 수여됐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순기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도시락 제작·배달, 독거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봉사 등을, 김연규씨는 2018년부터 연탄배달, 산불감시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또, 새마을지도자 북삼동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홍천.화천.원주.강릉 소방서에서 치러진 '제4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삼척여고(교장 최선용) 의료동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년 강원도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코로나19 발생 및 감염 확산에 따라 희망하는 8개 관서가 참가, 권역별로 방문개최를 갖고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삼척을 대표해 출전한 삼척여고 의료동아리팀(김가영, 김혜민, 이나경)은 ‘결말이 바뀌어버린 백설공주’를
강원 삼척소방서는 22일 오전 9시 소방서에서 화재진압 유공자 윤기성(남.50/사진 왼쪽)씨에 대해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윤 씨는 지난달 6월 26일 오후 3시 50분께 강원 삼척시 교동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초기에 화재를 진압, 인접 상가로 화재가 확대될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 이병은 삼척소방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동조치를 하신 윤기성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원지방경찰청 전인재(40·사진) 경감이 지난해 12월 경위로 임용된 지 7개월여 만에 경감으로 특별 승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도내 최단기간 특진의 파격적인 경력을 쌓으면서 전 경감의 특별 승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수사에 착수하면서 혐의자 다수를 검거한 전 경감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추천으로 특별 승진을 했다. 특히, n번방 수사를 통해 성착취영상물 유통 웹하드 대표와 운영진, 프로그램 개발업체, 구매자 등 108명(구속 9명)을 검거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평가되고
강원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이 21일 동해시청을 방문, 향토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7월 월정수당 2,103,700원 전액을 동해시민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기하 의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 의 한 사람으로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사업과 동해시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동해시의 미래를 책임 질 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성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선 의원인 김 의장은 동해시의회
제30회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 으뜸소방인으로 방호구조과 이흥우 소방위(사진)가 선정됐다.이 소방위는 성실한 업무수행과 친절과 봉사행정의 실천으로 공사생활에 귀감을 보였으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동료 직원 투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소방위는 지난 96년 입사해 25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왔다. 또, 현 담당업무에서도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등 선·후배 및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상·하반기 각 1회 선정하는 으뜸소방인은 삼척소방서 전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에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 천곡119안전센터 최성순(사진) 소방위가 선정되어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최성순 소방위는 지난 1993년 임용돼 2019년 동해안 산불화재 현장 등 약 500여건의 크고 작은 화재 진압, 인명 구조현장 등 소방활동 현장에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 해 왔다. 특히, 최성순 소방위는 미술심리상담사 및 소방안전교육사자격, 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취득해 독도헬기 추락사고 시 유가족 심리지원 활동 및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순회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직자들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명예 퇴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퇴임자 가족 및 부서장 및 소속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정의출 회계과장, 박종태 보건소장 2명이다.퇴직하는 정의출 과장은 발한동 복지센터장으로 근무 당시 지역 기관과 협업체계를 통한 복지삭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정 발전에 공을 들였다. 박종태 보
강원 삼척소방서 임한혁 소방위(사진 왼쪽)가 제12회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돼 19일 수여식을 가졌다.임 소방위는 지난 2002년 임용 후 18년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현장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을 뿐 아니라 각종 소방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됐다.한편, 김동기 서장은 "영예로운 베테랑 소방관으로 선정된 만큼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엔지니어링(대표 인선희)에서는 지난 9일 정선군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5백원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 동해시가 '제25회 동해시민대상' 심사 결과 체육 부문에 조기향(사진)씨를 최종 선정했다.'동해시민대상'은 지난 1995년 동해문화상을 시작으로 2011년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 지난해까지 총 24회에 걸쳐 동해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부문에 대한 유공자를 선정해 총 49명을 시상했다.조기향씨는 1981년 대한민국 하키 여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8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면서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