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를 두달 여 앞두고 자유한국당 삼척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예비후보들이 '시의원'으로 급을 낮춰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김연동 도의원은 오는 20일 탈당 후 '무소속'으로 시의원 출마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이미 경선 과정을 승복하고 '백의종군'을 밝힌 일부 예비후보들은 삼척시장 자유한국당 후보로 낙점된 김인배 전 한국폴리텍3대학장을 돕겠다고 나섰지만, 일부 예비후보들은 경선 과정에 승복하면서도 '시의원'으로 급을 낮춰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드루킹'이 '자신이 문재인 지지율을 끌어 올렸다'고 자랑을 했다는 내용에 대해 TV조선이 보도했다.지난달 '드루킹'이 체포되기 직전에는 '댓글부대에 배후를 공개할 수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TV조선이 보도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 24일 대선이 한창이던 당시 '드루킹'은 "온라인 여론조사 조작이 먹혀들고 있다"고 밝혔다.'드루킹'은 "2주 가까이 됐는데 정말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2번의 TV토론
최근 강원 삼척시에서 시민들사이에 무성한 소문이 나오고 있는 '방순실'이라는 단어와 관련, B씨에 대한 '비리의혹'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국정농단으로 현재 1심 선고를 받고 구속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순실'을 비유해 '방순실'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B씨로 인해 현 김양호 시장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변인들에 따르면 B씨가 현 김양호 시장의 최측근이라는 말이 무성하면서 B씨의 행태가 도를 넘어 6.13지방선거를 앞둔 김 시장에게
오는 6.13지방선거 삼척시장.도.시의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경선을 치른 예비후보자들이 등급을 낮춰 출마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해지고 있다.자유한국당 삼척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예비후보들이 '백의종군'을 밝히면서 지역을 위한 올곧은 소리를 발표한 가운데, 경선 과정 자체를 부정하는 일부 예비후보들의 '반란'이 일면서 시민들의 눈총이 따가워 지고 있다.자유한국당 경선 과정은 이미 도당 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의 '공정한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들의 동의'를 얻었던 가운데 이를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광주지검장 양부남)은 11일 자유한국당 염동열(사진) 의원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사단은 염 의원이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수십명의 지원자를 부당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염 의원은 해당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검찰에 출석하면서 "강원도 폐광지의 자녀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노력했다"며 "그 청년들이 교육생 선발이라는 제도를 통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전
최근 치러진 6.13지선 삼척시장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탈락된 예비후보들이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소속 당 삼척시장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자유한국당 삼척시장 경선은 총 6명의 후보가 경선에 참여, 김인배 전 한국폴리텍3대학장이 시민의 선택을 받아 자유한국당 삼척시장 후보로 최종 선택됐다.또, 도의원의 경우도 1선거구 정연철 후보, 2선거구 박상수 후보가 시민의 결정을 받아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경선 후 자유한국당은 '집안 단속'을 우려했지만, 이에 수긍하고 소속 당
9일 오후 2시 36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진화 헬기와 인력이 투입돼 주불을 진화했다.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4시 15분께 주불 진화가 완료됐고 0.3ha가 소실됐다고 밝혔다.이날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진화 헬기와 소방인력 등이 투입돼 진화에 만전을 기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삼척 노곡리 산불에 대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3일 자유한국당 서상조(사진)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동해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 본인을 제외한 동해시장 후보 적합도와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펼쳤다고 성명을 발표했다.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이번 여론조사와 서 예비후보의 성명이 왜곡됐다는 입장을 밝혔다.자유한국당 관계자는 "당은 물론 다른 예비후보자 측 누구도 서상조 후보를 패싱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없다"며 "허구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구태다"고 말했다.또, "문제를
오는 6.13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한 삼척시장 예비후보의 전과에 대해 문자 메시지를 지역 유권자들에게 보내 문제가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소속 A 삼척시장 예비후보 선거운동 관계자인 B씨는 최근 지인들에게 '페이스북에 보냈다 많이많이 퍼뜨려라'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낙선운동도 선거운동에 포함되지만, 타인에게 지시하는 듯한 뉘앙스의 문자가 금전과 향응이 오갔다면 불법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특히, A 삼척시장 예비후보의 경우 '전과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강원 삼척시 삼여고 앞 건널목에서 승용차량이 삼여고 2학년생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사고를 당한 두명의 여학생 중 A여학생은 두개골 출혈이 심해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후송된 가운데 병원 진찰 결과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같은 사고를 당한 B여학생은 다리 골절 수술을 받아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사고로 학교 인근에 대한 운전자들의 주의가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거취가 불분명했던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30일 오는 6.13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 입당설도 오르내렸지만, 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나, 6.13지방선거 동해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3명의 예비후보들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심 시장을 곱게 보지 않고 있다.이들 예비후보들은 지난 30일 성명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지난 22일 강원 삼척고 교동 광진산 봉수대 주변에 국비 2,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시설이 착공한 가운데 이 곳에 폐타이어가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015년 5월 삼척시와 국방과학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행정절차를 거친 가운데, 교동 90-2번지 부지에 폐타이어가 불법으로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A정치인의 이름까지 나돌기 시작했다.이 부지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됐던 곳으로 폐타이어가 불법으로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인근 시멘트공장과 A정치인의 합작품이라는 얘기
강원 동해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동해항 인근 토지매입에 따른 농지원부 발급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이 접수된 사실이 드러났다.A씨는 동해항 인근 농지원부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땅을 사들인 B씨가 농지용도 의사를 밝혔지만, B씨는 또 다시 야적장으로 계획을 변경 신청하는 과정에서 불법 혐의가 나타난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동해항 인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농지용도로 신청한 목적이 하루 아침에 야적장으로 변경되면서 폐수와 먼지로 업체와 마을 주민들 간에 상당한 고소.고발 사
무소속 출마를 굳힐 것으로 예상됐던 김양호 삼척시장이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무소속이던 김 시장이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라 밝혔다.도당 관계자가 밝힌데로 오는 28일 김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완료되면 6.13지방선거 삼척시장은 여.야와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병찬 전 삼척경찰서장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또,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단일후보로 삼척시장 선거에 등록한 양희태 예비후보는 공천자격 미달로 알려진 가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자유한국당 동해시장 경선에 불참 의사를 밝힌 심규언(사진) 시장이 19일 오후 3시 30분께 대리인을 통해 자유한국당 탈당계를 제출했다.이에 앞서 심 시장은 자유한국당 경선을 통해 재선을 노렸지만 지난 8일 동해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의 불공정을 이유로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한편, 심 시장의 자유한국당 탈당계 제출로 6.13지방선거 동해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무소속 등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심규언 동해시장의 SNS 계정을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권 모(54)씨를 공직선거법 위반(부정선거운동)혐의로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발했다.권 씨는 지난해 2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확정판결 받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현 심 시장의 SNS계정을 이용해 불법으로 선거운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권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심 시장의 SNS페이스북에 9건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게시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
본지는 'Me too'운동이 벌어진 다음날부터 최근까지 강원.동해 지역에서 기득권 인사들의 'Me too' 의혹에 대해 집중취재한 결과 3명의 피해자가 'Me too' 피해자임을 밝힐 것을 알려왔다.본지는 보도에 앞서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Me too'가해자일 경우 명예훼손을 막론하고 밝힐 것을 예고하며, 이들의 '추악한 민낯'에 경종을 울릴 방침이다.특히, 이들은 정치.공무원 인사들로 대부분 유흥업주 관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자
대학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온 배우 조민기(53)씨가 9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조씨의 부인이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뚜렷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일단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지난 8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가운데 뒤 그 뒷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심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당 공천권이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공천권을 가진 당 관계자와 가족이 공공연하게 특정 출마예정자에 대해 동행지지하고 인사를 소개하는 등 공정한 경선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심 시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동해시민과 강원도민에게 자유한국당 공천과정에 대한 불신감을 조장하고 폄훼했다"며
강원 동해시가 추암 입구에 추진한 '러시아 대게 마을'의 '대게 가격'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동해시는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위해 관광 기반시설 구축에 나서며 추암 입구에 '러시아 대게 마을'을 추진했다.'러시아 대게 마을'은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당초 '저렴한 대게 가격'과는 거리가 먼 현실에 관광객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이다.'러시아 대게 마을'의 경우 '시중가 보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