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강원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19일(수) 성금 모금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릉시의회 500만 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500만 원 ▷한라시멘트 1억 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사단법인 공정한나라·백제홍삼 ㈜삼대인 1천만 원 상당의 홍삼음료 200box 등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릉시민의 일상생활 회복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출신 향우들의 관심과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원주시는 지난 13일 원주 출신의 한나윤(한국알테어 근무) 씨가 7호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한나윤 씨를 대신해 부친인 ㈜수암 한응수 대표가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이 밖에도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한나윤 씨는 “고향은 오늘날 나를 있게 해준 곳으로 고향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
지난 11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에 자매도시 서울 강서구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가득 싣고 직접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금) 오후 강릉 아레나에 도착한 강서구는 컵라면과 간식으로 구성된 3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강서구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신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에서는 지난 14일 정선농협 하나로마트 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9명) 등 총 64명에게 장학금 2,900만원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선농협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더 좋은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 환경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조합원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 박양봉씨(87) 별세□ 빈소 :삼척의료원장례식장 1호실□ 입관 :2023년 4월 9일(일요일)□ 발인 :2023년 4월 10일 (월요일)□ 장지 : 동해삼척승화원
강원 원주시 북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길명윤)는 지난달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1,000계좌)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길명윤 회장, 강진경 사무총장, 최성임 서무차장, 나윤선 홍보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길명윤 회장은 “동문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
강원도 원주에 본사가 위치한 전시모형 회사 ㈜이엠케이파트너스의 김동우 대표가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하고, 도 본청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엠케이파트너스는 전시모형 업계에서는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업디자인, 환경디자인, 멀티미디어 디자인 등 종합 디자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강원도 횡성 출생인 김동우 대표는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부금이 고향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강원도는 지난 23일 공무원교육원 원장실에서 '2022년도 우수강사 수여식'을 개최, 우수강사로 선정된 3명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강원도는 지난 2022년 동안 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에 출강한 강사 419명을 대상으로 교육반응도, 출강횟수, 강사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강사 3명을 최종 선정했다.외국어분야 신상옥(프리랜서) 우수강사는 20년 이상의 경력으로 미국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 16년간 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해 핵심리더 과정, 글로벌 과정, 주말영어 과정 등 다양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에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동석 ㈜석전자 대표(사진 왼쪽)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도 화천 출신인 이 대표는 재경화천군민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이 대표는 “어린 나이에 나홀로 상경해 고군분투하며 현재의 자리에 왔다”며 “뒤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보내온 시간이었지만, 늘 잊을 수 없었던 내 고향 강원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서울로 상경해 전자 부품 유통 제조 분야에서 일하면서 현재의 전자
나이 들고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산불이든 인생이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제 보다는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요 강원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동해안 시.군민은 이맘때 쯤이면 산불에 대한 공포감이 드리워진다. 산불로 인한 노심초사한 마음에 소방당국과 지자체, 시민들도 각각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지만, 메마른 날씨와 강풍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은 쉽게 떨어뜨리지 못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한 모든 이들의 마음은 하나 같다. 진종섭씨(82.사진)도 그 중 한 명
"사람들이 서로가 각자 겉만 살고 마음은 따로 사는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 함께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요!" 출소자의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는 도내 업체 대표가 화제다. 주인공은 제일가설산업 주식회사 김경찬 대표이사(55.사진)다. 김 대표이사는 출소자 채용에 적극 나서면서 2023년 법무부에서 지정한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출소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라는 김 대표이사의 마음은 뜨거웠다. 7년전 강원도에 정착한 김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D-100일인 지난 3일, 우리나라와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강원도 출신의 사업가인 주부권-정성희 부부와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 안봉길 사무총장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미국 부성그룹 대표인 주부권-정성희 부부는 부부 명의로 500만원, 북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 사무총장은 도민회의 마음을 모아 100만원총 600만원을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릉제일고와 강원대 대학원을 졸업한 주 대표는 “국내·외에서 사업을 하며 한시도 고향 강원도를 잊은 적이 없
지난해 3월 4일 오후 10시 14분 경 강원 강릉시 성산면과 3월 5일 오전 1시 8분 경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안 일대를 초토화시킨 지 1년이 됐다. 3월 5일 발생한 옥계면 산불은 60대 남성이 토치로 방화해서 산불이 시작되는 비극을 맞았다. 이 산불의 규모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을 압도하며, 2000년 4월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였다. 또, 방화로 인한 화재 중 역대 최대규모의 화재로 기록됐다. 이불은 동해시로 번지면서 펜션과 주택, 창고 등 60채가 전소됐으며, 4,015ha의 피해면적
△산학협력단 산학연구지원부장 김형일 △사무국 총무과장 유태완 △입학본부 입학과장 이정호 △제4행정실장 박근웅 △학생처 학생과 유광수 △기획처 평가지원과 한상미 △연구처 대학원혁신과 윤채원 △연구처 대학원혁신과 신혜리 △사무국 총무과 김소정 △교육혁신본부 윤정빈 △제9행정실 김정훈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양현준 △도서관 학술정보지원과 원귀희 △도서관 학술정보지원과 이수진 △도서관 학술정보지원과 이월계 △도서관 학술정보지원과 정재욱 △국제교류처 언어연수과 지의선 △교무처 교무과 이준용 △정보화본부 정보화과 이종수 △정보화본부 정보화과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회장인 전설의 야구스타 안경현씨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고등학교까지 원주에서 학교를 다닌 안 회장은 “야구 인생을 시작한 내 고향 강원도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전설의 2루수’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의 레전드로 기억되는 안 회장은 0B-두산 베어스 출신의 내야수로 90년대와 2000년대를 상징하는 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화)는 지난달 27일(월) 복지회관에 모여 '情담은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농협농가주부모임, 이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관내 고령층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최용규 옥계면장은 “초고령화 특성을 가진 우리 마을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동차 '명장'을 꿈꾸는 44세정비산업기사 김두철 팀장 1가구 1자동차 시대가 시작된지 엊그제인 듯 자동차로 생활을 영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는 약 3만 여 개의 부품이 생산공정을 거친다. 자동차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은 엔진, 새시 부품 및 기어류로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자동차로써의 가치를 잃는다. 이처럼 자동차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명장'을 꿈꾸고 있는 김두철 팀장을 만났다. 김 팀장은 강원 동해시 '항도공업사'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자동차 정비와 관련해 25년이라는 시간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현대레미콘(주)(대표 황은미.사진)은 지난 21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시설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500만 원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되고 있다. 황은미 대표는 “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으로 보호받던 청년들이 보호가 종료된 후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문막 소재 레미콘 제조업체인 현대레미콘(주) 황은미 대표는 지난 2018년 4월 아너 소사이어티 원주 14호로 가입해 지속적인 나
성균관유도회 강원 강릉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금) 오전 10시 강릉농협 본점 4층 회의실에서 개최, 이날 제36대 어기식 회장이 이임하고 허병길 회장(사진)이 제37대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취임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림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제37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장은 지난 9일(금) 추대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허 회장은 강릉명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