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25일(금) 14시부터월화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사)강릉여성의전화 부설 해솔상담소, 강릉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강릉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 아래 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매년 11월 25일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1999년 U
전 위원이 민간인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자문기구인 '속초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가 23일 발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속초시가 ‘소통과 화합의 시정 운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과 더불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이행 점검 역할을 수행하게된다.또, 시정 운영에 시민의 소망과 바람을 적극 투영하고,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시정을 실현해내는 것을 그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시에서는 약 3개월 간의 철저한 검증과 고심 끝에 경제·관광·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인구가 지난 2001년 12월 2만 672명으로 첫 2만 명에 진입한 후, 대단지 신축 아파트의 건설과 속초시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창업지원 시책 추진 등의 노력이 더해져 3만 인구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현재) 기준 조양동 인구는 3만 11명으로 속초 전체 인구(82,492명)의 36.4%를 차지하고 있다.10월 말 기준 고성군(27,393명), 양양군(27,859명) 인구수보다 많은 수치로 도내 178개 읍·면·동 중 8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차지한다.이번 3만 번째 주민을 축하하기 위해 조양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최근 강릉경찰서(서장 이동우)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현장에서 고액·상습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단속을 벌였다.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 체납차량을 찾아내는데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92건의 번호판 영치 및 경고를 통해 58백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차량 집
강원 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30일(금)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먼저 통·리장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제외한 전 세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다를 경우 담당공무원이 개별조사에 나선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 스스로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하고 불이행 시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한다.또,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자진해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80
강원 강릉시는 지난 21(금)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로컬 크리에이터 8인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홍아저씨와 함께하는 심심(心心)한 토크'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작지만 깊이있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마련됐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조용현 강릉로컬푸드연구소 공동대표, 유아동반 여행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김은현 로컬포레스트 대표 등 각 분야별 로컬 크리에이터 8명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토크 참석자들은 강릉시가 새로운 지향목표로 밝힌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회(지회장 박선자)는 오는 25일(화)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강릉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년 7월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민인기) 외 9개 강릉지역 합창단이 뜻과 힘을 모아 펼치는 연합공연과 세계합창대회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및 플래카드 응원 등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박선자 지회장은 “합창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다시 한번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강원 강릉시 보건소가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 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13일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했다.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는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8촌 이내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채혈 또는 타액의 유전자를 채취해 발굴된 유골의 신원 확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감사장은 유해 발굴 사업에 적극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 가운데 우수기관은 강릉시 보건소와 전주시 보건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김영선 유가족관리과장이 직접 강릉시 보건소를 방문해 전달, 눈길을 끌었다.
강원 강릉시는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10월부터 강릉시 소유 재산 무단 점.사용 의심지에 대한 현장정밀조사에 나선다. 대상 현장조사 대상지는 무단 점·사용 의심지는 5,084필지 6,669개소로 강릉 남부권(옥계면)을 시작으로 현장 정밀 조사가 펼쳐진다.또, 무단점유지를 확정하고, 불법 점유자를 확인해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이에 앞서 강릉시는 대대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조사전담T/F팀을 구성, 공유재산실태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사진 및 드론 영상을 확보했다.한편, 시 전역
강원 강릉시는 올해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을 위해 환경관리원 7명(남자 7명)을 신규 채용한다.응시자격은 공고일인 10월 4일(화)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채용공고일 당해 연도 만 20세 이상이면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응시원서는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접수하며, 강릉시청 6층 자원순환과에 제출서류를 지참, 본인이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체력심사를 실시하며, 체력심사 종목은 전년과 동일하게 마대 메고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
자신의 선거운동 명함에 비정규 학력을 기재해 배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김진용 강릉시의원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형사부(이동희 부장판사)는 6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진용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 "법이 엄격하게 정한 것을 법을 다루는 의회의 의원이 잘 숙지하지 못했다는 것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예비후보 때 일이고, 발견 즉시 바로 시정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용
지난 2020년 태풍(마이삭,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해 7월부터 부분개장으로 운영 중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다음달 1일(토) 전면 재개장한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에 조성, 지난 2017년 개장했다. 또,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면서 연간 70여만 명이 방문한 핫 플레이스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면개장은 정동매표소(썬크루즈)부터 심곡매표소(심곡항)까지 2.86km 구간이며, 입장료는 일반인(성인 기준)은 3,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 강원 강릉시 김홍규 시장이 국내 마이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22일 강릉시청에서 ‘2026 ITS 세계총회 강릉유치 대표단 환영행사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김홍규 시장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가 ITS파크로 완전 전환돼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마이스산업 중심지 강릉"을 선언했다.마이스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의미, 전시와 박람회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에 강원 강릉시 4개 업체가 선정됐다.선정된 업체는 동해관, 황정숙본막국수, 보헤미안커피점, 은정한과로 올해 선정업체를 포함해 강릉의 백년가게는 13개소, 백년 소공인은 5개소로 늘었다.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또, 백년 소공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동해관은 강릉의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신청사 개원식이 19일 열렸다. 춘천지법 속초지원이 설립된 이후 52년만에 새로운 청사로 이전, 연면적 1만㎡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7개의 법정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법정과 민원인 공간이 대폭 확충됐고, 원스톱 민원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을 배채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번 속초지원 신청사 개원으로 속초시를 비롯해 고성.양양군 주민들에 대한 사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신청사는 지난 2020년 4월 속초시 동명동에 신축공사를 시작, 230
김홍규 시장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2026년 10월 개최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국으로 확정됐다.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는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최종 제안발표에서 대만 타이베이를 제치고 ITS 세계총회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강릉시의 총회 유치 확정으로 국내에서는 강릉이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로 해당 총회를 개최,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
강원 강릉시의회 소속 시의원이 회기 중 자리를 비우고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강릉시민행동은 14일 A의원을 두고 "현직의원이 지난 13일 거짓 사유를 제출하고 서울로 야구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동료 의원을 속이고 강릉 시민을 속인 기괴한 행동으로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될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문제 당사자인 A의원은 지난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경기를 치른 강릉지역의 한 고교 동문회 임원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회기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사진)이 지난 6일(화)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관내 4개 대학 대학생 및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취‧창업, 주거 등 청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높은 청년 실업률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 제안 △청년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지원 제안 △대학주변 안전한 환경조성 △대학생들의 문화행사 참여기회 및 4개 대학축제 지원 △청년 농업인 사업
강원 강릉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특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 농산물.선물용품에 대해 대형유통업체, 마트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또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표시 취약업소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홍보를 병행,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도·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유통기한의 경과 등을 확인,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지난 19일 호주 출장을 마친 후 성덕리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 시장은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같은 수해를 두 번 입지 않도록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달 말까지 시설별 총괄 복구 계획서를 수립, 마을 기능 정상화를 위한 복구를 시작하고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 내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