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원도내 곳곳에서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오후 7시 36분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서는 전기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전소되는 등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소방당국은 6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9시 39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아궁이 과열로 추정,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
4일 오전 9시 50분께 강원 삼척시 사직동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기장판과 매트리스가 불탔으며 하마터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삼척소방서는 7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날 오전 11시 24분께는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38국도 태백방향 석항터널 전에서 교통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59.여)가 중상을 입었고, B씨(54.남)가 가슴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
지난 3일 강원 삼척시 사직동 번개시장에서 승용차가 상가 수족관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31.남)가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날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에서는 차량 4중 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26.남)가 머리 통증을 호소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31일 오후 3시 39분께 강원 삼척시 교동 7번 국도상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26.남)가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29일 오전 1시 51분께 강원 삼척시 교통 모 체육관 인근에서 SUV차량이 커브길 옹벽에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23.남)가 안면부 타박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지난 28일 오전 9시 21분께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5번 국도상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충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52.남)외 1명이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
지난 27일 오후 5시 2분께 강원 동해시 이로동 삼화지역대 앞에서 SUV차량이 3m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7.남)가 가슴통증을 호소,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7일 오전 5시 30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서 25톤 트럭과 25톤 트레일러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톤 트럭이 전소됐고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액은 1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3일 오전 6시 4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지리 7번 국도에서 70대 남성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70.남)는 6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1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21일 오전 6시 13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에서 승용차와 트렉터가 추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54.남)가 차에 갇혔고,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날 오전 10시 53분께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에서는 그라인더로 나무를 절단 중 B씨(67.남)가 입술과 어깨를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오전 11시 2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건물 앞 펜스와 보행자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전자 A씨(65·여)는 이날 휴게소에 설치된 펜스를 들이받은 뒤 보행자들을 잇따라 들이받았다.당시 A씨가 운전한 해당 차량 안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7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이 사고로 보행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횡성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차
지난 18일 오후 5시 50분께 강원 춘천 퇴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10대(여) 학생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쓰러져 있는 A양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양은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3시 59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레 5번국도상에서 관광버스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A씨(80.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같은날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6번국도상에서는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47.남)가 사망,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15일 오후 3시 24분께 강원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46번 국도에서 승용차 1대와 1톤 화물차 1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51‧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승용차를 몰던 남성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톤 화물차 운전자 B씨(64‧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물차 역주행 사고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잠정 파악,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후 12시 37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귀면암에서 산행 중이던 50대 여성 A씨가 알레르기로 인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 후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양양군 춘천양양고속도로 양양2터널에서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두통과 무릎통증을 보였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2일 오전 9시 43분께 강원 태백시 황지동 A연립에서 부탄가스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문.출입문.차량 등이 파손되는 등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1일 오후 6시 53분께 강원 태백시 화전동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사진 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6.남)가 왼팔 통증을 호소,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후 11시 7분께 원주시 봉산동에서는 승용차가 주택 대문을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B씨(27.남)가 승용차에 갇혔다.이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안전구조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9일 오전 1시 40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묵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후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투입, 2시간여 만인 3시 4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2동중 1동이 전소하고 1동이 반소하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 피해액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7일 오후 2시 26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 포동리 19번국도상에서 모닝 승용차와 쏘렌토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운전자 50대 A씨가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같은날 오전 7시 38분께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리 451번 지방도에서도 덤프트럭 두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54.남)가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6일 오후 1시 12분께 강원 동해시 어달동의 한 도로가 100m 가량 침수되면서 차량 3대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배수로에 이물질이 끼어 발생한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3대가 침수되고 50대 1명이 부상을 입는 등 하마터면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 사고 당시 소방당국은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빗물이 도로를 침수시키자 동해시와 경찰에 상황을 전파, 막혀있던 도로 배수구를 개방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 경찰은 한 때 도로를 통제했다.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한미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 중 '낙탄'(落彈)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이번 사고 발생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관련 소식이 즉각 알리지 않아 밤새 불안해했을 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했다.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강원도 강릉 지역 A비행단 사격장 해안에서 동해상의 특정 목표물을 향해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ⅡC' 1발을 발사했다.그러나 이 미사일은 수직으로 발사된 뒤 사전에 입력한 좌표에 따라 동쪽으로 날아가야 했으나, "비정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