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은 30일 정선 가리왕산을 방문해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를 점검했다.남 청장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김경구 강원도 녹색국장, 최승준 정선군수,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 현장 및 향후 복구계획 등을 점검했다.이날 강원도로부터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 현황 및 복구계획과 정선국유림관리소로부터 가리왕산 곤돌라 사용허가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또, 산사태 피해지 현장 확인과 함께 항구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
강원 정선군이 코레일과 28일 제천역에서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선 철도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 지난 6월 2일 재개한 아리랑열차(A-train)의 수도권 관광객 모객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정선 5일장, 레일바이크, 화암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출시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아리랑열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운영기관인 코레일과 유기적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옛 향수와 애환이 깃든
강원 정선군에서 즐길 수 있는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한다. 가을 산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산상위 온 들판을 은빛 물결로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마음까지 힐링을 할 수 있다. 전국 최고의 가을 산행지로 손꼽히는 정선 민둥산은 끝없이 펼쳐진 억새 물결을 보는 방향에 따라 금빛, 은빛 향연의 풍역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시행사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민둥산 운동장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문화동아리 공연.산상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태백 출신 황성현씨(86)가 축구장 10개 규모의 본인 소유 토지를 아무런 조건없이 태백시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황씨는 태백 구문소관광지 주변에 있는 본인 소유 토지 7만3247㎡(2만2000여 평)를 조건 없이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씨가 기부한 토지는 축구장 10개 규모의 크기로 천연기념물 417호인 구문소가 위치한 곳이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효율적인 문화재 관리는 물론 향후 구문소 주변에 대한 직접적인 재산권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황씨는 미국 샌디에이고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막행사가 군민들의 참여와 관람객의 방문으로 행사장을 가득채운 인파속에 개최됐다.오랜만에 개최돼 올려지는 무대 무대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는 2년 동안 못했던 한을 풀 듯이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특히 해외에서 온 필리핀 댄스그룹 ‘돈주앙’과 카자흐스탄에서 온 민속악기연주팀 ‘투란’은 아리랑을 준비해 해외에서 아리랑의 영향을 보여주었고 정선군립예술단의 ‘정선풍류’는 기존의 정선아리랑을 새로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이번 개막선언은 정선군합창단과 흑빛어린이합창단 원주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축제인 강원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15일 성대하게 개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나오는 고려 유신 칠현의 후손 630년 만의 정선방문 프로젝트를 일환으로 전국 각지로 흩어져 있는 70여 명의 칠현 후손 초청 환영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지역내 상인 참여를 위해 올해부터 외지 야시장을 배제하고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지역 상권 침체로 힘들어하는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15일 1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4일간의 화려한 일정에 돌입하는 정선아리랑제는 15일 개막식에서 정선군민 2,000여 명이 참여,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소리·음악·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 함께 어울리며 즐거움과 흥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개막식 첫 무대는 정선아리랑과 정선지역의 토속민요들을 재현이 아닌 다시 공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풍류” 공연
강원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높은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31일 정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의 흰다리새우를 산지 직송으로 수송해 할인 판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농협에서 오는 18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물가급등 100대 품목 특별할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남보령의 오천농협(조합장 박윤규)에서 생산한 흰다리새우를 원가 이하로 공급받아 마진 없이 지역민에게 시세 대비 40% 저렴한 가격에 공급, 전량(450kg)이 완판되
강원 정선군이 고한 재생도시 뉴딜사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민 공모사업에는 2회에 걸쳐 총 9개 팀이 응모해 7개 팀이 선정, LED야생화 공예 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들이 주축이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도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재활용 깡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구공탄시장 골목길 환경개선 등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사진)가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연간 예산 5천억 원대'가 기정 사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64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태백시의회에 제출, 이번 추경안이 확정될 경우 올해 태백시 예산은 4914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는 올해 당초보다 924억 원(1회 추경 포함) 늘어난 규모로 태백시 개청 이후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최종예산 4601억 원 보다도 313억 원이 많은 규모다.5천억 원에 가까운 예산규모가 현실화되면서 민선 8기 이상호 태백시장의 공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증강현실(AR) 웹(Web) 어드벤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나와라 뚝딱 – 동굴친구를 찾아라 시즌2” 이벤트를 운영, 지난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이벤트를 웹(Web)기반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관광객이 보다 흥미롭고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개선되면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나와라 뚝딱! - 동굴 친구를 찾아라 시즌2” 이벤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동굴내
강원 정선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가 20일 개최됐다. 오는 10월까지 4개 구간별 4개의 테마로 열려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번 축제는 '정선 야생화'를 주제로 학생들의 참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고한 신촌마을에서는 버스킹, 소프라노, 트롯,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 소박한 테마로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또, 9월 3일에는 마을호텔 18번가 일원에서 '골목정원 달빛야행'이 열리며, 29일에는 '골목정원 할로윈 축제'가 열려 축제를 흥미롭게 만든다. 이와 함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6일 오후 3시 20분 정선군을 초도방문 했다. 김 지사는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전영기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의 방문에 최승준 군수는 강원도와 정선군의 협력과제로 강원도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강원랜드 규제 혁신 및 글로벌 리조트 육성, 도암댐 문제 해결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번 초도방문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에서 정선아리랑을 직접 보
박재삼 강원 정선경찰서장(사진)이 최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대학 제23기 7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서장은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초청으로 강연에 나섰으며 휴가철 음주운전에 따른 피해 및 노인학대, 보이스 피싱(전화사기) 피해에 대한 예방법을 60분 간 강의했다. 박 서장은 "고령화를 맞아 노인의 역학과 비중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많은 경험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각종 범죄 예방에 한 몫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각종 범죄에
강원 정선군의 '생활SOC플랫폼;사북행복중계소'사업이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성장촉진지역 중 읍·면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6월에 공모접수를 받아 7월 에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 중 정선군을 포함한 10개 지역이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정선 '생활SOC플랫폼;사북행복중계소'은 사북읍 사북리에 공공임대주택 150호(행복 120호, 국민 30호) 신축하고 이와 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강원 태백시가 불법 숙박영업 단속에 나섰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신고 받지 않은 시설이나 숙박업이 불가한 무신고 숙박 의심업소, 숙박업으로 신고가 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의심업소 등 총 100곳에 대해 단속을 펼친다. 또, 무신고 숙박업소 영업행위와 숙박업소 불법.편법 운영행위, 숙박업소 위생관리기준 준수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부당요금 징수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결과 무신고 숙박업소는 영업장 폐쇄와 형사고발이 이루어지며, 등록된 업소라도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사진)의 민원 소통이 적극성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실무진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 근거리에서 민원사항들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장실에서 상담한 민원 내용은 해결방안 여부를 담당부서의 내부검토를 마쳐 민원인에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백시장실 민원 예약 전화는 '033-550-2001'이며, 이 시장은 직접 상담을 주도해 해결책을 찾는다. 민선8기 태백시장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되어가면서 이 시장은 '민원인과의 소통'이 태백 발전의 밑거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사진 오른쪽)이 18일 관내 5개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 대책 점검, 가족센터 건립, 평생교육 문화센터 건립, 창의놀이터 조성과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소도∼백단사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사업현장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정선군과 정선경찰서가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과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부터 정선경찰서와 함께 정선지역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 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정선군은 체납차량 영치시스템 탑제 차량과 휴대용 체납조회 단말기를 이용한다. 또, 현장 징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도 추진할 계획이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로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한편, 군은 1건 이하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생계형 차량의 경우 영치
강원 태백시는 한국관악협회(회장 박병학)와 2023년 제47회 대한민국관악대축제(관악경연대회)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민국관악대축제는 1976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해온 대회로서 전국 100여 개 학교의 관악합주단이 경연을 펼치며, 육·해·공군 군악대, 의장대 등의 특별공연도 이루어진다.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4명과 박병학 협회장을 비롯한 한국관악협회 관계자 13명이 참석,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축제를 위한 전문 인력 자문, 문화예술 인프라의 조성 등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