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축제장 수질 위생 안전성 조사를 실시, 대표 개최 지역 3곳(평창, 홍천, 화천)이 청정하고 안전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겨울 축제 행사는 지난해 12월 28일 평창‘송어 축제’를 시작으로, ‘24년 1월 중 홍천‘꽁꽁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빙어축제’의 경우 소양호의 높은 수위 때문에 결빙에 어려움이 있어 개최가 취소됐다.수질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무독성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로, ‘청룡(靑龍)’은 행운과 성공, 번영을 촉진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새해 청룡의 기운이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깃들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군민여러분과 공직자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로 우리군의 핵심 현안사업들과 민선8기 들어 새롭게 도입된 공약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처럼 자사 제품인 '불가리스'를 홍보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손정현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 4명과 남양유업 법인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4월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인식하도록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불가리스가 항바이러스 효과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저감 효과가
강원경찰이 새해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한다. 강원 일출 명소인 강릉 경포해변·정동진 일대에 30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해당 장소는 넓은 해변임에 따라 인파로 인한 사고보다는 방파제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사고와 주변지역의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경찰은 취약장소에 경찰관 1백여 명(1개 기동대 포함)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또, 주변 도로에 교통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는 등 이중주차 방지 등 소통 위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열어 갈 민선8기 2년차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 등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급격한 변화보다는 업무 연속성과 조직 활력 등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을 이번 정기인사에 포함했다. 국장급 주요 내용은 정책기획관에 정영미, 재난안전실장에 전재섭, 공무원교육원장에 최승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자청 총괄본부장에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우영
▶ 동해안 해넘이·해맞이 축제 및 주요 명소 현황(11개소)△강릉시(2) : 경포대, 정동진(불꽃놀이.새해 카운트다운 등)△동해시(2) : 망상, 추암△속초시(2) : 속초해변, 엑스포광장△삼척시(1) : 삼척해변(공연, 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등)△고성군(2) : 화진포, 아야진△양양군(2) : 낙산, 하조대2024년 갑진년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내 해맞이 명소 및 축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이 추진된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 삼척해변 3곳에서는 12월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29일부로 철원, 화천, 강릉 3개 시.군의 제한보호구역 36.19㎢가 해제됐다.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12.5배에 해당, 전국 해제 면적의 95.6%가 강원도에 집중된 가운데 지난 2020년 이래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면적으로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올해는 취락지 및 관광구역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되어 최근 국방개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한보호구역이었던
강원 삼척의 대표적 문화재인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되는 경사를 맞았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 지난 10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 예고했으며,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는 대표적 건축물로,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를 갖고 있다. 강원특별자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던 배우 이선균(48)씨가 27일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 자동차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했다.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 후 현장으로 출동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고 현장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 희망
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가 정상적인 기능이 사실상 정지되면서 붕괴 위기에 처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삼척시 정기감사에서 20건 이상의 지적을 받는 등 내부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맞았다. 특히, 자활센터 차량 개인적 용도 운행, 자금 집행 등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감사에 적발된 가운데 현재 자활 목적을 위한 센터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삼척지역자활센터 내부 인원들도 사직서를 제출하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센터장 A씨도 내년 사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도 1학기 강원학사 신입사생'을 모집한다.서울 도봉 강원학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관악 강원학사는 1월 19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으로 지원자 본인이나 친권자의 주소가 강원특별자치도이면서, 강원도에서 3년 이상 살았거나 강원도 내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한편, 자세한 사항과 지원은 교육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국책사업인 ‘어촌 뉴딜300 사업’을 미끼로 투자 시 사업운영권 등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최근 구속송치 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삼척시 일부 어촌지역이 선정된 것을 빌미로 사업현황을 전혀 알지 못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했다.이후 A씨는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삼척시 어촌지역에 22억원 규모의 해변캠핑장 조성사업이 진행되는데, 여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하면서 1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챘다.A씨는 또 다른 피해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사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는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15개 평가지표로 구분하고 이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기관에 특별교부세를 지급하는 새정부의 핵심 규제개혁 시책사업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도청 내 규제혁신 전담부서를 신설(22년 10월), 도민기업 등이 필요 하는 민생 규제 사항을 체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20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했다.기상예보에 따르면 20일 12시 이후 동해중부앞바다 중심으로 8~16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또, 동해중부 전 해상에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면서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 등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 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동해해경은 연안 조업선 및 원거리 조업선에 대해 조기 피항을 권고하고 너울성 파도로 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4번째 명예도민으로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남구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채익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이채익 국회의원은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역임 시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지원위원회 설치 등 관련 법안 통과와 2021년~2022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조선왕조실록 전시관의 설립·운영을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본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촉구하는 오대산사고본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범죄가 급증하자 사안이 무거우면 초범도 구속 수사를 받게 된다. 최근 검찰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회의를 개최, 올해 10월까지 단속된 마약사범은 전년 동기(1만 5182명) 대비 약 47.5% 증가한 2만 2393명으로 나타났다. 마약 압수량은 전년 동기(635.4kg) 대비 약 43.2% 증가한 909.7kg로 분석됐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수면 마취 유도제, 식욕억제제 등과 같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범죄도 증가추세에 있으면서 검찰은 엄단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강원경찰청(치안감 김준영)은 지난 18일 오전 청사 1회의실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찰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개최지 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비.안전 종합치안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지역에서 개최, 빙상과 설상 총 7개 경기.15종목.81개 세부 종목으로 80여 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강원경찰청은 원활한 대회 운영준비를 위해 경찰서 직원 및 경찰관 기동대, 특공대 등을 동원해 선수촌과
김진태 지사는 19일 오전에 한파·대설대비 대책회의를 주재,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먼저, 한파에 대비해 1,164개소의 한파쉼터와 614개소의 한파 저감시설이 재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해 도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동시에 시.군과 협력해 쉼터와 저감시설 위치를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했다.또,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인 노인(23,602명) 안전을 위해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1,567명의 대응인력을 활용해 1일 1회 이상 한파 안부전화와 난방상황 체크를 강화해 운영하고, 사전에 방한용품을 지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1월부터 '강원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고 강원 전역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명칭변경이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있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변화의 시작이 되길 염원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2일(화) 15시 청사 현관 앞에서 지역 인사 20여 명과 함께 강원경제자유구역
춘천지검 강릉지청이 사기 혐의로 모 노조 강원지부장 A씨와 유령 법인 대표 B씨.C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영동 지역의 한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알선비 명목으로 영세한업체들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9년 12월 건설업체 관계자 D씨에게 강릉 안인화력 발전소 건설현장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1억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20년 12월에는 또 다른 피해자에게도 삼척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인력·장비 공급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