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대강당 별관 2층에서 2019년 강원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유공에 따른 정부포상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동해소방서 천곡119안전센터 센터장으로 근무하는 김동진 소방경은 소방공무원으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천곡119안전센터장 김동진은 지난 4월 5일 발생한 동해 망상 산불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활동을 펼쳤다.또,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센터장으로서 본인보다 직원들의 안전을 더 생각하며 산불진화활동을 펼쳤다.김동진 센터장은
문학광장 제72기 신인작가 공모전 수필부문에 황석현(사진.동해 출신)씨가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했다.황씨는 어머니가 만학도로서 학업을 시작하며 겪었던 이야기를 과장된 기교없이 담백하게 기술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씨는 "삶의 애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자신의 인생을 대신해 어머니가 살아온 길을 주제로 쓴 글이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며 한편으론 부끄럽다"며 "앞으로 글로 옮길 수 있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원도 동해 출신인 황 수필가는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
강원지역 화재와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을 가장 먼저 접하고, 소방력 출동을 지휘하는 베테랑 소방관이 업무 틈틈이 소방분야를 연구한 끝에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김형도(57) 강원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지난 30일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김 실장은 방재전문대학원 재해방재과정을 이수하고, '우리나라 의용소방대의 활동실태 분석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논문에서 현대적 관점에서 의용소방대의 이념과 특성, 기본 이론을 검토하고 의용소방대의 전문영역 확대와 교육훈련 강
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서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8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시상했다. 8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에는 정정순(여량면)씨가 으뜸 봉사자로, 정선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춘희)가 각각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주변인들에게 감동과 자연스러움을 전하는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제27회 관동문학상 수상자에 선정된 조관선(사진.69) 삼척예총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조 회장은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강원문학작가상, 한국문협작가상, (사)한국문인협회 2014년도 작가상 등을 수상, 이미 강원권에서는 이름 난 소설가로 칭송받고 있다.조 회장은 제1소설집 '유전인자'를 발간하고 6년이 지나 2013년 중단편집 '고장 난 도시
강원 삼척 출신 류재율 변호사(법무법인 코러스. 사진)가 '근로자 인격권 보호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고려대 대학원) 논문을 발표, 노동계 및 학계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최근 ‘땅콩회항 사건’, 협력회사 직원에 물컵을 던진 '물벼락 사건', ‘미투 운동’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를 괴롭히는 '태움 문화' 등 연일 '갑질'로 일컬어지는 근로자의 인격권 침해 사례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사회적으로도 크게 이슈화 되고 있다.그러나, 근로자의 인격권이 아직까지 법적인 권리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2018년 제10회 베테랑 소방관’에 전찬덕(사진) 119구조팀장이 선정됐다고 전했다.전찬덕 소방위는 1996년 임용 이래 21년 8월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특히 ▲2012년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1위 ▲하트세이버 2회 수상 등 소방행정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베테랑 소방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 제26회 으뜸소방인으로 소방행정과의 이종범 소방장이 선정됐다.이종범 소방장은 지난 2003년 처음 입사한 이래 15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각종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을 수행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을 지켜냈다.특히, 동료직원들 사이에서 솔선수범의 자세와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으로 신뢰를 얻어 이번 으뜸소방인에 선정됐다.이종범 소방장은 “동료들의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금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오른쪽 두번째)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장실에서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호규(사진 가운데)씨에게 삼척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마읍천 인근 해안에서 카누로 물놀이를 즐기던 성인1명과 어린이 2명이 높은 파도로 카누가 뒤집혀 맹방해수욕장 해안가로 떠내려가 성인1명과 어린이 1명은 해경 헬기로 구조됐다고 전했다.특히, 김씨는 수난사고 상황을 목격하고 회원들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어 해안가로 떠내려 온 어린이 1명(남,10세)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
강원 삼척시 근덕중학교(교장 김영진) 카누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화천군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전국소년대회 카누 1인승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근덕중학교 박귀석 선수(3학년)는 이번 대회에서 카나디안 1인승 200m, 500m 경기와 정숙혁 선수(2학년)와 한조를 이룬 2인승 200m, 500m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과시했다.이로써 박귀석 선수는 상반기에만 카누 부문 금메달 7개를 획득, 전국 최강임을 다시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가 지난 19일에서 20일 까지 횡성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2회 현장대응역량강화 구조기법 발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해소방서 구조대에서 근무하는 김흥묵 소방위와 김형래 소방장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줄사다리를 이용한 테트라포드 구조기법’이라는 주제로 현재 테트라포드 구조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보텍스 멀티포드 및 복식사다리를 시용하는 대신 가볍고 적응성이 좋은 줄사다리를 활용해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를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김흥묵 소방위는 “줄사다리를 활용한 구조기법이 테트
강원 강릉시는 제23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제14회 디딤돌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올해 디딤돌상은 여성권익증진 부문에 4명이 추천됐으며, 수상자는 김형숙(57세.사진)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김 회장은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인 농촌사회에서 생활개선회라는 농업인단체를 이끌며 폭넓고 다양한 시정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농업인단체 위상정립에 힘써왔다는 평이다.또, 농촌여성들의 역량개발과 재능발굴로 스스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11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지난 5월 30일 근덕면 원평길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 진압한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김양수, 이상욱 시민은 인근 주택에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소화기와 수도에 연결된 호스를 이용, 초기 진화해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주진복 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는 지난달 31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5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으뜸봉사단체, 으뜸봉사가족에 대한 시상을 했다.이달의 으뜸봉사자에는 박명숙(화암면)씨가, 으뜸봉사단체는 북평면여성자율방범대(대장 서인자)가, 으뜸봉사자가족에는 정선군가족봉사단 미소천사팀 엄경아 가족이 각각 선정돼 시상을 받았다.
강원 삼척시 근덕중학교(교장 김영진) 카누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다시 한번 학교의 명예를 세웠다.근덕중학교 카누부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도대표로 출전하여 카누 경기 C-1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6~27일 충북 진천군 초평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카누 1인승 종목에 출전한 근덕중학교 박귀석 선수(3학년)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다가 결승선을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면서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1위로 골인했다.2013년에 창단된 근덕중학교 카누부는 국내 유수
강원 태백시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황연동 홍옥자씨(62.사진)가 경로효친(효행) 공적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는다고 밝혔다. 홍옥자씨는 남편과 함께 4대 대가족을 이룬 가운데, 농사일을 하며 편찮은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 다문화가정 며느리와도 늘 소통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또한 대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면서 이웃 홀몸어르신의 반찬을 함께 챙기고, 어버이날에는 동네 어르신을 위한 음식과 청소봉사에 앞장서는 등 효행과 나눔을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하고 있다. 홍옥자 씨는 효의 의미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사진 가운데)은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범근로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장 수여는 그동안 지역 및 기업발전은 물론, 소통을 통한 노사협력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모범근로자상에는 강원남부주민(주) 남만영(사진 왼쪽),이영우씨가, 모범노조에는 (주)강원랜드노동조합 배용철 부위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번 모범근로자 표창장 수여를 통해 정선지역 근로자들의
강원 동해소방서 김상은 소방장(사진)이 지난 25일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검역의 날 행사'에서 해외 감염병 유입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입국자 검역 인원이 총 4,477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김 소방장은 지난 2015년 국내 메르스 사태를 교훈 삼아 촘촘한 조사체계와 검역정보시스템 구축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 소방장은 각종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홍보와 감시 체계강화 등 감염병관리요원의 임무와 활동을 병행한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6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 1월 구급출동 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구한 현장대응과 소방장 유재희(사진 왼쪽) 대원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가 적정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어 생명을 살린 점을 인정하는 것으로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소생에 기여한 모두가 대상이 된다.이수남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이 매주 지역구인 동해.삼척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을 늘리고 애로사항들을 점검하면서 '참 국회의원'상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지난 21일 동해.삼척을 방문한 이 의원은 지역의 각종 행사와 22일 열린 '제24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석, 빡빡한 일정에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는 지역구 시민들에게 과거와는 다른 '정치인 상'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비춰지면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경청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