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2시 27분께 강원 동해시 대구동의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아궁이 불씨 취급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25일 오후 1시56분께 강원 속초시 장사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A씨(71.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구조 직후 심정지 상태였으나 119구조대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병원 도착 전 자발적인 호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11시 45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강릉방향)에서 수학여행을 가던 버스와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2개반과 학생 42명, 교사 4명이 동해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충북 A고교 학생과 일반인 등 1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사고 당시 모든 학생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해 크게 다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날 오후 12시 18분께는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 장성갱도에서 후배 직원에게 대피 신호를 주고 홀로 매몰된 부장급 직원이 지난 15일 사고 발생 34시간 만에 구호인력에 의해 발견돼 밖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오후 5시 45분께 태백 장성광업소 장성갱도 내에서 매몰로 실종된 A씨(46)는 구호인력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갱내에서 웅크린 자세로 있었고, 주변의 죽탄(물과 석탄이 섞인 상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갱 밖으로 옮겨진 A씨는 숨진 상태였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의료시설로 이송했다. 장성광업소
강원 춘천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1명이 토사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2시10분쯤 효성이 시공하는 강원 춘천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수로관 설치 작업을 벌이던 중 굴착면이 무너지며 쏟아진 토사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고용당국은 사고발생 후 현장에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재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
12일 오후 4시 19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동해고속도로 강릉1터널에서 주행중인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강릉1터널 출구 인근과 입구에서 수백여 대의 차량이 정체됐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지난 11일 오후 8시 24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품안리 소양댐 상류에서 실종된 A씨(70.남)가 12일 오후 1시 27분께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신고자가 '쾅' 소리와 함께 보트 한 척이 물 위에 떠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아 신고한 사건이다. A씨는 사고지점에서 수중 9m에서 발견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추석 연휴 사흘 째인 11일 오전 9시 53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휴게소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휴게소 카페로 돌진해 야외테이블을 들이받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테이블에 앉아 쉬던 40대 여성 B씨와 10대 C양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석 당일인 10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A씨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58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 A씨가 아파트 주변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2시께 강원 강릉시 내곡동에서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차에 갇혔고, A씨(77.여)외 1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전 7시 53분께 강원 정선군 남면 유평리에서는 벌목 작업 중 60대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63.남)가 머리를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31일 오후 3시 2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수욕장에서 손주를 구하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71.남)씨가 바다에 빠진 손자를 구한 후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28일 오후 12시 49분께 강원 동해시 부곡동 두진터널 안에서 50대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0대.남)는 KTX열차(동해~서울)가 두진터널 진입 시 열차 밑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소방당국은 인력 17명과 구조장비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도 원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중 3학생이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주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인 A씨(편의점주)에 따르면, 학생 B군이 지난 22일 새벽 1시 30분께 A씨의 편의점을 찾아 술을 사려던 중 미성년자임을 알고 술 판매를 거부했다.하지만, B군은 술을 줄 때까지 버텼고, 당시 편의점 직원이 휴대폰을 이용해 B군의 행태를 촬영하던 중B군은 직원의 전화를 뺏어 달아났다. 이후 A씨가 달려가 B군을 잡자 "편의점인데 학생한테 술을 판다"고 경찰에 신고할 것 처럼 협박을 한 것도 드러
지난 24일 오후 8시 33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만월고개 정상에서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24.남)와 B씨(30.남)가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2일 오후 10시 14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갈천리 56번 국도상에서 1톤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88.여)가 트럭에 치어 숨졌다. 당시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6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옛길에서는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59.남)가 도로 6m 아래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B씨를 구조, 응급조치 후 병
지난 21일 오후 10시 9분께 강원 동해시 동해대로 공단삼거리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차에 타고 있던 A군(11.남)은 우측 대퇴부 골절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0일 오전 11시 33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미륵장군봉을 등반하던 A씨(56)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산악구조대 등 구조인력 10여 명을 현장으로 출동, 당시 설악산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구조대가 2시간을 도보로 이동한 뒤 120m를 암벽등반 해 현장에 겨우 접근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대 도착 당시 A씨는 머리 부분이 함몰되고 온몸에 골절상을 입는 등 큰 부상을 당한 상태로 알려졌다. 또 호흡은 있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이후 구조대는 기상 여건이 나아지면서 헬기를 이용해 A씨
지난 19일 오후 3시 40분께 강원 동해시 7번국도에서 곡예운전을 일삼는 한전 소속 업무차량이 발견돼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 차량에는 한 남성이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창문을 열고 담배까지 피며 운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이 차량은 삼척에서 동해 효가동 구간을 곡예운전하면서 빗길에 운행하는 차량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위 사진을 제보한 한 시민은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는 것으로 보였으며, 음주상태가 아니었는지 의심도 갔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45분께 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천리 주택 신축공사장에서 60대가 철근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119구급대가 응급조치 후 횡성소방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톤 트럭 적재함에서 철근더미를 하차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17일 오후 4시19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사진)가 발생,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쳐 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사고는 휴업 중이던 음식점의 영업재개를 위해 A씨(65)와 B씨(60.여)등 2명이 음식 조리 등 준비작업을 하다 LPG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