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인 'G-SHOW: Dragon Flower' 공연이 오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달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동계올림픽 유휴시설인 강릉하키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첨단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2020년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의 결과물로 난타, 점프, 비밥, 인피니트 플라잉 등 전세계가 주목한 한국형 넌버벌퍼포먼스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다. 또, 전·현직 국가대표 스케이터들과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문 액션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여름철 피서기간과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고 방문객 이벤트를 연다. 운영시간 연장은 매주 금.토 2일간 시행되며, 기존 18시에서 3시간 늘린 21시까지 운영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야간운영은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을 활용, '관광강릉'의 분위기를 고취한다. 또,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등 한 발 앞선 '관광객 위주'의 볼거리가 열리며 매일 방문하는 방문객 5팀을 선정해 관내 전
경찰이 지난 4일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업체선정 특혜의혹과 관련해 속초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 속초시 관광과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 감사원의 수사의뢰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조성사업은 속초시가 민간사업자 유치로 추진하는 사업이었지만, 기존 해수욕장 입구에 있던 행정봉사실을 철거, 해당 부지에 약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관람차 1대와 4층 규모의 테마파크 1개 동을 조성했다. 속초시는 해당 사업 시행사로 A업체를 선정하고 지난해 1월부터 공사
강원 강릉시는 4일 ‘2022년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임차용역’ 사전규격 공개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지정‘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내 관광형 임시운행 실증서비스를 제공할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지난 6월 24일 국토교통부는 강릉을 비롯한 추가 7개 지구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차법」)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고시했다. 이에 강릉시는 자율주행 민간기업 최대 5개사를 선정, 시범운행지구 규제특례를 기반으로 2022년 하반기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임시운행 서비스를 제공
민선8기 제34대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 시장은 오전 8시 충혼탑, 오죽헌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 기자회견, 의회 방문으로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김홍규 시장은 "시민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먼저 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해 강원도 제일의 행복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강릉시의회 의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를 지내고 율곡연구원 이사,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성덕등불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정일섭 제18대 강릉시 부시장(사진)이 6개월의 부시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자로 강원도청 총무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긴다.1992년 화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일섭 부시장은 강원도청 균형발전과장, 관광마케팅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2년 1월 17일 강릉시로 부임한 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옥계산불 진화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으며, 국내 첫 무장애 관광도시 선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 국내 추천도시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정일섭 부
강원 강릉시의 경포 여름 해변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인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하 GBBF)”이 오는 7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처음 개최했던 “제1회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후 3년 만에 개최, 제2회 GBBF의 슬로건은 “RISE UP IN 강릉”으로 긴 시간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위한 축제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슬로건에 맞춰 GBBF는 아름다운 경포의 여름 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
강원 강릉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오는 10월 15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총력을 가한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 최소화, 풍수해 저감을 위해 그간 부서별로 추진한 사전점검을 토대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시는 대형 건설 현장 안전점검과 상습침수구역을 중심으로 공공하수관로를 준설했으며, 주요 도로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막바지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시는 관내 상하수도설비 공사업체와 준설업체 등과 협력, 호우 시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한다. 또, 지난 3월 발생
제13회 강릉시장배 시민골프 대회가 오는 7월 10일 메이플비치 C.C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로 성장한 '강릉시장배 시민골프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아마추어 골프 마니아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강릉시골프협회(회장 김준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40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오는 7월 4일 강릉시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추첨을 통해 배정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팀당 참가금액은 60만원이다. 정현철 강릉시골프협회 경기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골프 시민들의
강원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2022 여름방학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부터 진행되는 여름방학특강은 투명 카누 체험을 시작으로 인라인스케이트, 바이올린, 플루트,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강좌를 만날 수 있다. 또,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쿠스틱 기타 교실, 바다요가와 필라테스, 드론 교실, 스마트폰 영상 교실, 뷰티 메이크업, 나의 베이커리 등 새로운 특강도 준비됐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6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시설포털-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접속 후
6·1 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에 당선된 김홍규 당선인이 선거 기간 공약했던대로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당선인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와 주문진농공단지 입주 기업 대표들과 기업 애로사항·시 지원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김 당선인의 첫 기업 간담회로, 당선인이 핵심 시정 목표로 정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먼저
지난 16일(목)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진행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천 심사에서 강릉시가 미식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됐다.이에 강릉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23년 6월까지 영문(불문) 신청서를 작성,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추천서를 첨부해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한다. 이 신청서는 유네스코 본부와 음식 서브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도시가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11월 말경에 발표된다. 유네스코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되면 유네스코 공식 이름 및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세계 93여
강원 강릉시는 어업인들이 옛날부터 지속 유지 발전시켜온 “창경바리 어업”을 강원도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나섰다.이번에 지정 추진하는 “창경바리 어업”은 떼배(뗏목) 또는 작은 어선을 타고‘창경’이라는 어구로 물속을 들여다보며 미역 등을 채취하는 전통어법으로, 맨손어업보다 많은 양의 미역을 채취할 수 있는 어업인들의 삶의 지혜와 노력이 엿보이는 어업유산으로 현재까지 강동면 정동1리, 정동진, 심곡어촌계 지선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시 관계자는“올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되면‘23년부터 3년 동안 10억원(국비 7
6.1 지방선거 강원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자의 '강릉시장인수직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 7일 출범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주요 현안들을 직접 보고받고 업무 파악에 속도를 냈다. 특히, 김 당선자는 시청 내부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조직 재정비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강릉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는 준비와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른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 당선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강릉시도 이에 부응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강원 강릉시는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4개 외국어 메뉴판 제작 보급사업을 펼친다. 시는 관내 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로 제작된 메뉴판을 지원해 대표 음식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을 꽤한다. 지원사업의 참가를 원하는 음식업소는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청 업소가 400개 소를 초과할 경우 한식 메뉴 비율, 인증음식점여부, 관광지인접성, 영업기간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이름을 알려온 '강릉단오제'가 오는 30일 막이 오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강릉단오제는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가운데서도 명맥을 이어 온 천년의 축제인 강릉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단옷날이다. 이는 1년중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한 날로 이 날을 중심으로 8일 동안 강릉 남대천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축제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정상개최되는 '2022 강릉단오제'는 코로나로 지쳐있던 지난 날들을 털어버리는 전국민의 축제가 될 것으로
강원 강릉시는 지난 23일 군소음 피해 보상금 산정을 위한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일섭 부시장)'를 열어 보상금 지급을 확정했다.2019년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40,468명에게 보상금 11,063백만 원을 지급한다.지급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사람이며, 지급기준은 소음도 기준 월 1종 6만 원, 2종 4만5천 원, 3종 3만 원이다. 또, 거주기간, 근무지, 사업장 위치에 따라
강원 강릉시는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심 공영주차장(성남동 13-1번지)을 오는 6월 2일(목)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도심 공영주차장은 1층 49면, 2층 43면 규모로 1층은 강릉농협 성남점이 사용하고, 2층은 강릉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내달 유료화로 전환되는 구간은 주차장 2층이다.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이용요금은 '강릉시 주차장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일일 최대 요금은 10,000원이다. 최초 1시간은 무료로 운영되며, 무
강원 강릉시는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중고PC 보급 신청을 오는 23일(월)부터 다음 달 16일(목)까지 접수 받는다. 중고PC보급 사업은 행정기관 불용PC를 정비 및 활용,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보급을 희망하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개인과 관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경로당 등 단체이며, 동일가구와 교육청 중고 PC사업의 경우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또,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되어도 개인 PC를
강원 강릉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가족사랑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 오는 29일(일)까지 가족사랑 사진과 UCC를 접수한다.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진전은 자녀출산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진,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사진, 자녀와 요리, 집안일 등을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또, UCC는 가족여행, 여행활동, 가족 돌봄 등 행복한 일상이 담긴 영상 및 가족과 자녀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 영상이 접수 가능하다. 시민들이 제출한 가족사랑 사진‧UCC 중 5월에 1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