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7일(화)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재직 중 국가 및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 규모는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 116명이며,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43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4명이다.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한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소속 고등부 선수들이 총 68개 메달(금메달 25, 은메달 21, 동메달 22)을 획득, 메달 및 점수 득점 순위 3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선수단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크로스컨트리(금13, 은5, 동8) △바이애슬론(금5, 은4, 동5) 종목으로 초·중·고 모든 출전학교가 메달을 획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대관령초 박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26일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위해 김진태 도지사 를 만나 국토교통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9축 고속도로’ 반영을 위한 도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24년 예산 확보된 강원자치도 고속도로망 구축 용역(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대응)에 양구~영천고속도로를 포함·시행할 예정으로 국토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도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은 수면장애 해소와 정상적인 수면력 회복을 위한 ‘웰슬립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웰슬립 힐링 캠프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명상과 같은 자연의학적 방법으로 수면장애를 해소하고 생활속에서의 수면력 회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초기 및 중기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수면력 회복을 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만성피로나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숙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 진행은
강원 삼척시가 최근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년상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지만, 활성화와는 전혀 무관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는 최근 청년 예비 창업자를 상시 모집공고를 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청년상인 모집에 나선 것이다. '청년 창업 기회'라는 명목 아래 삼척시가 꾸준히 청년상인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삼척중앙시장 상인 A씨는 "다양한 먹거리 등 점포 여러개가 있지만, 주변 환경이 그만큼 받쳐주지 못해 구매자들의 방문이 없는 날도 많아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26일 강원 원주시를 방문, '함께 누리는 문화' 공약 등을 발표하며 시민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위원장은 "원주에 (비대위원장 취임 후) 두 번째로 방문하면서 굉장히 애착을 갖는 곳이라고 느끼며 원주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타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한 위원장은 원주 갑 예비후보인 박정하 의원에 대해 "박정하 의원 같은 정치인들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만큼, 이런 분들을 후보로 내보내는 것은 국민의힘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이분들의 공약을 중앙 차원에서 보증하고 같이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제50회 신사임당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후보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출생했거나 추천 기준일 현재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이다.추천기한은 오는 3월 22일이며, 시장군수 및 도단위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관련 상세 내용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는 후보자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의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5월 22일 강릉아트센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지난 23일 도-시군 부단체장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같은 날 11시 민간이송업체(4개소)와 응급환자 이송대책회의를 통해 민간구급차 이용환자 및 보호자에게 경증의 경우 지역응급실로 안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17시 응급의료기관장(23개소) 회의를 통해, 도내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및 비응급환자에 대한 지역 내 책임진료를 당부했으며, 도내 전 시군은 2.22~23 양일간, 보건소를 주축으로 지역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단수추천 2곳, 경선지역 3곳, 우선추천(전략공천) 1곳 등 추가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철규 의원도 지역구인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공천을 확정했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는 당초 경선지역으로 분류됐으나, 국민의힘 장승호 당중앙위 부위원장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이 의원이 단수공천자로 확실시됐다.한편, 3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지난 25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관광버스를 덮쳐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한 시민 A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오후 4시 9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주행하던 A씨 차량의 10여m 앞 3차로에는 25t 화물 트레일러가 달리고 있었다.그러던 중 화물 트레일러의 중간 지점에서 타이어 1개가 빠지더니 왼쪽으로 굴러 2차로와 1차로를 지나 중앙분리대에 부딪혔다. 그 충격으로 타이어는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타이어는 통통 튀며 주변 차들을 위협했고 A씨
선거구획정안의 새로운 대안제시와 강원도민의 대동단결로 무능한 강원정치권의 한계를 넘어서자.먼저 강원선거구획정과정에서 기형 선거구로 귀결된 결과에 강원정치권의 무능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이번 선관위 강원도 선거구획정안은 지역 간 불균형과 농어촌지역의 소멸을 가속화하는 안이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6개 시군을 어떻게 합쳐 선거구를 만들수 있는가. 공룡선거구를 넘어 지역, 문화, 생활, 교통, 거리 등 모든 요소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괴물 선거구이다. 이는 오직 인구규정에 매몰된 선관위의 근시안적 판단이다. 선거구 획정은 다
제22대 총선을 44일 앞두고 강원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6개 선거구를 하나로 묶어버린 선거구를 두고 여야 정당이 발칵 뒤집혔다. 여야 정당은 현행 선거구 유지를 외치며 6개 선거구는 '말도 안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4.10 총선을 한 달 반여 남긴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무려 6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국회의원 선거구로 획정하겠다고 나섰다"며 "이는 역대 총선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황당무계한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서울 면적
25일 오전 10시 44분께 강원 평창 진부면 수항리 59번 국도에 정차된 차량 안에서 20~3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는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산불감시원의 신고에 의해 발견됐으며,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30대 2명, 20대 1명 등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한편, 차량 안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흔적이 발견된 가운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
강원 삼척정월대보름행사가 열린 24일 삼척시 젊은 공무원이 술에 취해 횡성수설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24일 삼척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삼척정월대보름행사'가 기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인파를 이뤘지만, 일반 시민도 아닌 삼척시청 공무원이 대낮에 술에 취해 흔들거리는 모습에 행사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비난이 솟구치고 있다. 더욱이 삼척시청 공무원인 A씨는 음주상태에서 공무원복을 입고 횡성수설하며 잡담을 나누는 모습에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삼척시민 B씨는 "무슨 공무원복을 입은 사람이 대낮부터 술에취해 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사진 가운데)이 24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KBS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허 의원은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지난 4년간 춘천시민분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멈춰 세우기 위해 초심과 진심으로, 멋지게, 허영답게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지난 22일 민주당의
현대차그룹이 다수의 정보 기술(IT) 인재를 영입하면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강원 삼척 출신 연구 개발 부문 TVD(Total Vehicle Development) 본부장인 양희원 부사장(사진.60)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플랫폼 개발 및 설계, PM(Project Manager) 경험과 차량 개발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히는 양희원 사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희원 사장은 삼척고, 인하대 기계공학과(학사)를 졸업 후 차체설계 분야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는 검찰이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들의 신병확보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지난 23일 사업 참가 감리업체 대표 김모씨, 입찰 심사위원인 전·현직 국립대 교수 허모씨, 주모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와 허 씨는 2022년 6∼10월 2차례에 걸쳐 2500만원의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뇌물공여·뇌물수수)를
해마다 봄철이면 동해안 영동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커서 산림당국이 긴장과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이 일상화되고 대형화되고 있다.특히 동해안지역의 양간지풍(襄杆之風)은 백두대간 동쪽 양양부터 간성까지 더 멀리는 북한의 통천 해안지역까지 부는 바람으로 산불을 몰고 온다고 해서 불바람(화풍,火風)이라고 한다. 순간 풍속이 초당 30m가 넘는 태풍급 바람은 불길을 수십 미터씩 솟구치게 만들어서 순식간에 대형산불로 번진다.작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도심형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인명 피해 2명, 이재민 5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일반시민 등 6704명의 ‘하트세이버’가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방청은 작년 한 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670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을 수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특히, 구급대원과 시민 등 도움 받아 심정지 상태서 완전히 일상을 회복한 인원은 1330명으로, ‘하트세이버’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화·영상 CPR 지도 등 상황요원 비율도 함께 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