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사진)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위한 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 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한다. 위험목 제거 사업과 175억 원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 병행 추진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신주 지중화, 위험목 제거 등 산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강원 정선군의 대표적 축제인 '정선 동강할미꽃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 동강생태학습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정선 동강할미꽃축제'는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동강할미꽃의 향연과 함께 '가리왕산올림픽국가정원 성공유치 기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동강할미꽃보존연구회와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정선군,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라는 주제로 22일 오전 11시 성대한 개회식이 펼쳐진다. 김병국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장
18일 오후 3시 6분께 강원 동해시 이도동 사거리에서 살수차와 쏘렌토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 A씨(21.남)와 쏘렌토 운전자 B씨(66.여).동승자 C씨(66.여)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사고로 쏘렌토 차량인 인근 상고로 돌진하면서 2차 피해도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4.10 총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위해 동해시 선거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3선 도전에 깃발을 올렸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의 선서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구 지지자와 시.도의원,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이 후보는 "늘 그래왔듯이 지역 발전을 위한 길에 서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중단없는 지역 발전을 이루고 정치에 입문했을 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지역과 소통하는 바른 정치인이
17일 오전 10시 51분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용산1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1톤 화물차가 길을 건너던 40대 주민 A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씨(60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17일 오전 4시 11분께 춘천 사북면 지암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화재가 발생, 돈사 5동이 불에 타고 어미돼지 220마리와 새기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됐다.이에 앞서 오전 0시 6분께는 횡성 안흥면 소사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이하 강원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하 인천시장)이 지난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강원자치도와 인천시의 수도권광역열차(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만나게 된 것으로 김진태 지사와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게 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강원자치도는 인천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수도권광역열차(GTX)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15일 오전 9시 43분께 강원 삼척 근덕면 상맹방리의 한 주유소에서 화재가 발생, 7분 만에 진화됐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사고 당시 SUV 차량 화물칸에 놓인 기름통에 주유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그러나, 주유소 직원들이 재빨리 화재 상황을 감지해 소화기로 초동 진화에 성공했다. 또,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7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증기착화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강원 동해시 천곡동 천곡로 71(흥국생명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나선다.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도당 주요 당직자,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3선 도전에 나서는 이 후보는 20대,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총괄보좌역, 국민의힘 사무총장, 제21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두 번의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에 참석하면서 윤핵관 중
강원 속초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및 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 8곳에 52개를 배부했다.이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녹음기능은 폭언·협박 등 위법 상황 발생 시에만 사용되며, 녹음파일은 민형사상 증거물로도 활용될 수 있다.앞서 속초시는‘속초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 지난해 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2일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발표했다.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다.강원대학교(춘천) 1,029명을 포함해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1,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사진)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와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두 사업을 위해 군은 8일(금)부터 3월 22일(금)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중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실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며, 중소기업 노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제조업을 경영한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특화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환경오염 저감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동물등록(변경) 홍보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을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4주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시군별 자체 편성된 홍보반들이 공원·산책로 등 나들이 장소와 동물병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반려견 소유자 안전관리 사항과 동물등록 변경사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지난 8일 정선군 신동읍 공동도매유통물류센터에서 정선군 우수제품의 호주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선적식에는 정선군과 강원도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담당자, 수출바이어 및 수출대상 기업 관계자들 비롯한 15명이 참여, 수출 판매액은 4만 5,000달러(6,000만원)로 품목은 총 28개, 11개 기업의 제품이 호주로 수출될 예정이다.정선군은 가공곤드레, 수리취 송편, 냉동 찰옥수수, 청국장 등 최근 해외에서 웰빙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사진)가 해양수산부 주관‘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해당 평가에서 속초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속초시는 어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바다카페 조성과 운영 활성화에 크게 노력한 점, 뉴딜사업 종료 후 영랑호 조망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해양수산부가 평가한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과 연계한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한 총73개(11개 광역지자체, 62개 기초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또,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