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 속초시 방문, 이웃돕기성금 3백만원 기부

출향 강원인들의 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양연준) 회원들은 지난 19일 강원 속초시청을 방문,  김철수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1박2일간 머물며 시내 관광지를 방문했다.

'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뒤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원도감자팔기운동과 산불이재민돕기 수해가정돕기 자연보호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강산해 주요 회원으로는 박영화 변호사 등 20여 명의  전문직종 종사자와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등 전.현직공무원 20여 명, 허인구 G1강원민방사장 등 언론인 10여 명, 이동빈수협은행장 등 금융인 30여 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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