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강원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일상생활 속 안전문제 다뤄

▲ 사진=강원 평창군 대화초교 학생들이 '제13회 강원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좀비의 위험성'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현대인들에게 일상적인 위험성을 알렸다.

강원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제13회 강원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대화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제13회 강원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여한 도내 28개 초ㆍ중ㆍ고교는 일상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영상으로 제작하며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제시, 화제를 모았다.

대화초교는 최근 전국적으로 교내ㆍ외에서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좀비의 위험성'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희 서장은 "그동안 제작에 힘쓴 담당 선생님을 비롯한 아이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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