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8일 오전 3시 22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서 김모(25)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10대가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박모(17)군이 119구조대의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운전자 김씨를 비롯해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김씨 등 일행들은 인근 공원으로 가던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차로 변경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