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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앞두고 삼척 지역...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 조짐삼척화력발전소 기초 공사 수주 미끼... 중계자들 나서 일감 나눠주며 '특정인 지지하라' 의혹 나와
취재부 기자  |  euiha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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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2  21:57:30  |  조회수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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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강원 삼척지역에서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벌써부터 총선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물밑 작업이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며 "삼척포스파워 공사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물밑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부 대학생들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들도 벌써부터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며 "이제는 아예 드러내놓고 불법선거운동을 하는 모양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본지는 삼척포스파워 공사에 참여하는 일부 업자들을 통해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건설 초기 기반 공사수주를 미끼로 일부 공사 업자들이 선거운동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공사 업자들 사이에서는 "공사 중간에 개입하는 몇몇 중계자들이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은 공사 수주와 관련, 업자들을 불러 모아 각각 일감을 나눠주면서 공사 인부들을 대상으로 특정인을 지지하라는 말이 들리기도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동해.삼척지역은 현역 이철규 의원과 대결할 인물로 김양호(58) 현 삼척시장, 이정훈(58) 삼척시의장, 김명기(46)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김동완(58) 중앙지검 수사정보과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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