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서진 돌을 싣고 뒤로 후진하던 덤프트럭이 15m아래로 추락,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7일 오전 8시 7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서 15톤 덤프트럭이 골재야적장 15m아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모(70.남)씨가 제천 모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주변 관계자에 따르면, 광산 발파작업으로 부서진 돌을 쏟아붓기 위해 후진하던 덤프차량이 뒷바퀴 지반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주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와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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