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사 피해 사례, 경찰 운영 중인 ‘치안 1번가(police1st.go.kr)’ 접속 관심 당부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 전 역량을 집중, 단속.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서 피해 예방을 위한 최신 주요사례를 통해 피해 예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는 2019년 10월까지 31,001건이 발생하고 피해액이 5,044억 원에 이르는 등 피해가 계속 증가하면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과 금융기관 종사자 등의 협조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던 사례를 통해 유사 피해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요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예방법 외에도 경찰에서 운영 중인 ‘치안 1번가(www.police1st.go.kr) 에 접속하면 실제 전화금융사기 범인의 목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며 "예방법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안타까운 사례를 충분히 막을 수 있으니, 국민께서는 이와 같은 사례에 속지 않도록 유의하고 유사 사례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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