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말 '삼척 여성친화도시' 지정 희망

▲ 사진=지난 11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이 성료, 43명의 참가자들은 삼척시가 올해 12월 말 여가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를 기대했다.

강원 삼척시는 지난 11일 (월) 오전 10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포함하여 총 43명이 참석,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김정민 강사의 강의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본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라며, "우리 시가 올해 12월 말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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