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소방서(서장 박흥목) 새로운 소방 마스코트 “영이”가  11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월드비전어린이집(동해시 동굴로 15)에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소방 마스코트‘영이’는 어린이집에 방문, 지난 9일이 소방의 날이고 어떤 의미로 정해졌는지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설명했다.

또, 소방서 관계자들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불났을 때 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시간도 가졌다.

 

소방 마스코트는 센곰이, 잰곰이에서 영이, 웅이를 합쳐 ‘영웅이’로 새롭게 탄생됐으며 ‘영이’는 여성 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 성평등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효과도 있다.
 
 ‘영이’캐릭터를 본 어린이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감을 주었다.

특히, '영이'로 인해 앞으로도 ‘소방’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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