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 오전 2시 6분께 강원 홍천군 남명 시동리 돈사에서 화재(사진)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60㎡ 2동이 전소됐고, 돼지 400마리가 폐사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영월군 수주면 운학리 운학교차로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보행자 A(남.73)씨가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32분께 봉고 화물차가 길을 가던 A씨를 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경찰은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끝에 가해 차량 운전자 B(남.44)씨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사고 및 도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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