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 전해져

  -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 해군장병 130여 명 / 연탄 500장 지원 및 2,210장 배달
  -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직원 20여 명 / 연탄 550장 지원 및 배달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묵호동주민센터(동장 권순찬)는 최근 고지대에 위치해 배달이 어려운 묵호동 지역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가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1월 26일, 해군1함대 1전투전단 11전대 광개토대왕함(주임원사 이진구) 해군 장병 130여 명이 묵호동 3통 지역 5가구에 연탄 500장을 지원하고, 2,210장의 연탄 배달 봉사를 펼쳤다.

또한 11월 20일에는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지사장 김종덕) 조영인 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묵호동 고지대 2가구에 연탄 550장을 지원·배달하는 등 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