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시네마.고한시네마 등 작은영화관 2곳서 한달동안 상영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우리 민족의 삶과 희망이 되어준 ‘아리랑’의 가슴 벅찬 감동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 아리랑 로드”가 오는 12월 12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3.1운동 100주년 특집 아리랑 로드” 총 3부작을 제작해 지난 3월 KBS를 통해 방영되어 안방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군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 감동의 스토리를 전 국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 아리랑 로드”를 제작해 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12월 12일 전국 30여개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것은 물론 관내 아리아리 정선시네마 및 고한시네마 등 작은영화관 2곳에서 12월 12일부터 한달동안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디아스포라의 노래 : 아리랑 로드”는 이규철 감독이 다큐멘터리에 미처 담지 못한 디아스포라인의 이야기를 한층 더 진솔하게 녹여낸 다양한 아리랑 곡들은 관람객들의 가슴속에 깊이 남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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