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 태백 미래학교 '장애 학생 성폭행'과 관련해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들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내 불법 기숙시설에 학생들을 수용하도록 방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도교육청 장학관 등 관계자 5명은 지난달 30일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태백 미래학교 관계자 2명은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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