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표 중 120표 얻어 초대 민선 강원도체육회장에 당선

 

초대 민선 강원도체육회장에 양희구(66.사진) 전 강원도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4일 강원 춘천시 춘천베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39대 강원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양 후보는 투표자 300명 중 120표를 얻어 초대 민선 강원도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양 회장은 "강원 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초대 민선 회장으로서 누구 보다 더 열심히 뛰고,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준택 후보와 조명수 후보는 각각 104표와 74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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