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체육이 발전할 수 있는 길과 체육 경영을 통해 시민 모두 건강한 삶 지향하도록 노력할 것" 강조

 

초대 민선 강원도 삼척시체육회장에 김상하(58.사진) 전 삼척시축구협회사무국장이 당선됐다.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4대 삼척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선거인수 121명 중 114명이 투표에 참여,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3명의 후보자 중 김 후보는 114표 중 97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초대 민선 삼척체육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삼척체육회장으로 뽑아 주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삼척 체육이 발전할 수 있는 길과 체육 경영을 통해 삼척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민선 삼척체육회장에 당선된 김 회장은 삼척공업전문대 기계과를 졸업, 전 삼척시축구협회사무국장, 법무부법사랑 강릉지역연합회 위원, 현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한국자유총연맹삼척시지회장.봉황장학연구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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