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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용감했다!" 양희원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차세대 차량 설계 주도 양의원, 지난 삼척시장 무소속 후보 출마 양희태씨 친형으로 알려져 눈길
김태영 기자  |  euiha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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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7  04:23:13  |  조회수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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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임원인사를 실시한 가운데 강원 삼척 출신 양희원(사진 위.56)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담당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 부사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좀처럼 보기 드문 일로 양 부사장은 회사 내에서도 촉망받는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양 부사장은 삼척고, 인하대 기계공학과(학사)를 졸업 후 차체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으며 현대.기아차 전략 차종의 설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대.기아차가 합병하면서 기존 차량의 설계 분야를 한 층 끌어 올린 인물로 평가받으면서 설계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내부의 평이다.

양 부사장은 어릴때 부터 차량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현대.기아차의 전략 차종 설계에 관한 직접적인 관여를 하며 미래 모빌리티 대응을 위한 차세대 편의.제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양 부사장은 "우리나라가 외국 기업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이동 수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차세대 차량 설계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수준과 버금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삼척 출신으로 대기업 부사장으로 승진한 양 부사장은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현대.기아차 바디담당, 설계담당, 바디기술센터장(전무 급), 현대.기아차 바디기술센터장, 차체설계실장, 플랫폼개발실장, 고성능기술개발실장 등 주요 생산 라인의 전반적인 업무를 도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장기 사업전략 효율적 추진과 그룹차원의 사업체계 변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기업문화 혁신 차원의 인사"라며 "미래 혁신 기술 및 신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부사장은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 당시 삼척시장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양희태 후보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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