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17일 오후 4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A씨를 격리자로 분류하고 현재 동선을 파악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11시에는 자택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후 오후 1시께 원주음식점과 강릉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후 7시에는 자차로 집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원도와 강릉시는 역학조사 후 세부동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인 40대 여성 A씨를 포함해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0번째이며 이 중 완치환자는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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