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 민생당 김성순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우림 후보가 4.15총선에서 맞붙는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도는 현 정권을 등에 업은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와 두번의 국회의원을 지낸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의 상실된 경기침체에 대한 독보적인 전략을 겸비한 인물론이 대두되면서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 공약사항은 군부대 축소, 해체, 이전으로 침체된 철원.화천.양구 경제 활성화와 청와대 간 긴밀한 연계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고려대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 후 전 강원도 15대 경제부지사, 전 참여정부 정책상황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전과는 1건이다.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 공약사항은 위기에 직면한 농촌.농업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과 관련법 적극 지원 등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전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전과는 없다.
 
민생당 김성순 후보 공약사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별 지원법 재정과 DMZ 접경지역 개발에 대한 지원법 등을 공약을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건국대 일반대 벤처전문기술학과를 졸업(공학박사) 후 현 (주)엠이유가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전과는 2건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우림 후보 공약사항은 중앙당의 정책인 국민 배당금 지급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 후보의 학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미기재 됐으며, 전 보현석재.건설에서 근무했다. 전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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