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5일을 남겨 놓고 강원도 국회의원 후보가 결정된 가운데 이제 도민들의 선택만이 승자를 불러 들이게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각 후보들은 하루하루를 얼굴알리기에 여념 없는 날을 보내고 있으며, 도내 8석을 누가 차지할지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야당은 '정권 교체'를 외치며 강원도 현역들의 기세가 여느 선거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여당 후보들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도내 8석 탈환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4.15총선 강원 국회의원 후보는 총 37명이 등록했으며, 선거 15일을 남겨놓고 후보자들은 각종 SNS와 유권자들을 직접 찾는 등 유기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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