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지역 경제 창출 방안 마련하겠다" 강조

▲ 사진=4.15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무소속 장승호 후보가 지난 2일 동해시 효가동 일원에서 장군복장의 관을 머리에 쓰고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4.15 총선이 본격화 지난 2일 오전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무소속 장승호 후보가 동해시 효가동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장 후보는 "폐광지역의 폐특법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일"이라며 "폐특법 장기연장을 추진하고, 정선 알파인스키장의 곤돌라 존치와 휴양단지를 세워 폐광지가 관광지로써 장기적인 안목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 후보는 "현재 우리 동해.태백.삼척.정선은 중요하고도 산적한 많은 현안이 있다"며 "위급한 환자의 긴급 수송이 어렵고, 교육환경과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하다"며 "외부인들의 관광으로 지역경제의 수익을 창출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장 후보는 장군 복장의 관을 머리에 쓰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눈길을 끌며 선거운동을 펼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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