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삼척소방서 제공.

4일 오전 3시 26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대진항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근덕면 대진항 인근 야산에서 발생, 강한 강풍을 타고 인근 주택과 펜션방향으로 확대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476명(소방286, 시청35, 의소대 15, 국유림 14, 군부대 50, 경찰 20, 기타 56)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

또, 장비 57대(헬기2, 펌프 20, 물탱크 9, 환동해 4, 본부 3, 광역화재조사 1, 지휘차1, 구조1, 구급1, 기타15)를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34분께 완진 후 현재 잔화 정리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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