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 화면.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48.7%로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의 46.2%를 앞선 가운데 오차 범위에서 경쟁 구도를 나타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가 55.0%로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의 43.5%를 크게 앞섰다.

강원 원주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6.3%로 미래통합당 박정하 후보의 43.2%와 오차범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원주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51.7%로 미래통합당 이강후 후보의 45.5%를 앞섰다.

강원 강릉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41.5%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38.6%를 앞서면서 오차 범위내 접근해 있다.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56.8%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동완 후보를 41.1%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이양수 후보가 56.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이동기 후보의 42.0%를 크게 앞섰다.

마지막으로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가 46.5%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의 42.4%를 오차 범위 내에서 접근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가 열린 15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날 오후 6시 15분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최대 178석까지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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