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발병한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 다녀간 목욕탕 출입해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작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고 원주의료원에서 치료중이던 1명이 호흡부전과 급성 폐렴 증세로 사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70.여)씨는 지난 12일 상태가 악화돼 원주세브란스병원으로 전원 조치했으나 호흡부전과 급성 폐렴 증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집단 발병한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가 출입한 철원의 한 목욕탕에 갔다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코로나19 도내 확진자 사망은 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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