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 돌입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지난 9일 제299회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응택)를 열고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소통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에 대한 1일차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최재석 의원은 "동해시와 쌍용양회간 환경오염 등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해당기업,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예산 편성 시 사업계획, 전망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사업 집행 시 예산전용, 변경을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하 의원은 "현재 전학년이 등교하고 있고 해수욕장 개장도 앞두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 없는 청정한 동해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정학 의원은 “갈수록 재난 재해가 많아지고 특히 감염병, 예기치 않은 질병과 사고 등 주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요소가 그 어느 때보다 많다”며 “시에서 재정지원을 해서라도 응급실이 아닌 응급센터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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