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초록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최정숙(64.사진)씨가 취임한다.

최 회장은 "여성클럽의 섬세함을 살려 소외계층을 돌보고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출신인 최 회장은 백합수석회 회원으로 초록라이온스 1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해돌솥밥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동해 초록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