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2일 오는 24일부터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한 비구름대가 장마전선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4일부터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 장맛비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맛비가 예고되면서 오는 24일 이후로 이달 말까지는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22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 강원 춘천은 36도까지 치솟는 등 올 여름 가장 높은 기온이 전국에서 관측되겠다.
한편, 기상청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고 주 평균기온이 25도 미만인 날씨가 내달 중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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